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좌석훈)는 5월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구급함 75세트(3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구급함 세트의 의약품들을 직접 구매하여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구급함 세트는 도내 아동 관련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좌석훈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주고 싶어 여러 회원들과 논의하여 구급함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