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2호 회원·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는 4월 26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컨벤션센터 3층에서 개최된 ‘제1회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모임’ 참석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16개 시·도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들이 모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현황 보고, ▲2013년 아너 소사이어티 운영 계획 보고,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발족 및 지역 회원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우리나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2008년 1월 설립되었으며,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제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모두 10명으로, 지난 4월 16일 전국에서 8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을 창단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