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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교육행정직여공협, 난치병학생 성금전달

일일카페 수익금 1,650만원....백혈병·심장병 학생 5명에게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회장 장우순)가 ‘백혈병·심장병 학생 돕기’일일카페를 운영해 생긴 이익금 1,650만원 전액을 난치병 학생을 위한 성금으로 쾌척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백혈병 및 심장병 등 난치병으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민기(동중 2년)군 등 5명에게 1인당 330만원씩을 전달했다.

특히, 행사 도중 도평분교장의 박종욱 교감이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100만원을 쾌척해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여성공무원협의회에서는 지난 2004년도에도 일일카페 수익금 1,440여만원을 도내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학생 9명에게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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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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