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동정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혁신연찬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07년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을 알리기 위한 ‘방과후학교 혁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초·중·고에서 활동 중인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450여명과 초·중·고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650여명 등 총 1,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교수·학습 이론과 실제, 손유희를 활용한 주의 집중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배상훈 방과후학교지원팀장이 참석해 특강이 이어갔다.

특히, 배 팀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방과후학교가 단지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이는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하려는 거시적인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도내 각급학교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딥페이크 성범죄 방어전! 제주도, 대처법 집중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의 협업을 강화하고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