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12월 17일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제주시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20가구에 쌀을 전달하고 장애인시설에 기저귀와 생활용품 등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고정렬 실장은 “연말연시 직원들과 뜻 깊은 추억을 남기고자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