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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라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협약체결

 
제주한라대학교 RFID응용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형수)은 29일 오전11시 한라대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텔레매틱스·USN연구단과 RFID/USN기술협약체결 조인식을 거행했다.

이로써 제주한라대학과 ETRI텔레매틱스·USN연구단은 제주지역 성장동력산업의 IT응용 및 웹서비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연구인력과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최신 RFID/USN 관련 기술과 시설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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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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