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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금악리, 아름다운 축산지역을 만들다

 

한림읍 금악리(이장 안필진)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축산지역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중점 사업기간으로 설정 그동안 혐오시설로만 여겨졌던 양돈단지 주변 3km구간에 식재된 삼나무 등 방품림을 일제히 제거 새로운 품종을 식재함으로서 혐오시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악리는 올해 자치마을(베스트특화마을)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도로변에 꽃길 조성 및 공동방제단 구성운영으로 가축분뇨냄새로 인한 혐오감을 불식시키고 있다.

아울러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청정양돈단지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며, 1마을 1특화사업 정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 자치시대에 걸맞는 건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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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용소방대, 전국 강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5일 충북 단양군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제주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분야 ‘우수상’과 심폐소생술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 강사 자격자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제주소방서 화북여성의용소방대 오순미 부장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ZERO)’를 주제로 한 강의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대정의용소방대 신다현·강순자 대원이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강의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활용한 도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인 돌봄 등 폭넓은 소방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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