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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병무청,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21일 오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내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업무성과 평가 보고에 이어 혁신추진과제와 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병무행정발전 시민참여위원 2명이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신세대 취향에 맞는 메일링 서비스 제공(안)’ 등 7건의 혁신추진과제와 ‘관광지 병무행정 Total Service Center 운영’ 등 2건의 혁신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한편, 제주병무청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와 자체 심사위원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우수 혁신과제를 선정 이달 중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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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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