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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중문동 주민자치학교 운영, 리더쉽 갖춘 자치센터 거듭나기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호)에서 지난 14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단체장, 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동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3시간에 걸친 제주국학원 한지훈 교육이사의 “리더쉽 개발”과 제주대학교 양영철 교수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특강을 통해 더욱 활기 넘치고 리더쉽을 갖춘 중문동 자치센터 일원으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외에 뉴제주 운동의 실질적 실천을 주도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자생단체 모임을 비롯한 각종 하계수련회시 행사규모 간소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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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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