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본부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1일 수원리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주1회 점심시간을 친교의 날로 지정하고, 점심식대를 절약해 성금모금을 해왔다.
이렇게 해서 모인 금액이 총 30만원으로 이날 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가장 등 3명에게 쌀과 도서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한편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부서이미지 쇄신과 뉴제주 운동 정착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