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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사회봉사분야 공익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지난 17일 오후 제주지방병무청 회의실에서 사회봉사분야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담당자 등 35명을 초청 봉사분야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익요원 복무관리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의 공익요원 담당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교육에서는 사회복무제도 도입배경과 추진방향, 상담보호관의 활동 방향 등, 앞으로 시행될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정진오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복무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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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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