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지난 22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아모레퍼시픽에서 기탁한 화장품, 샴푸, 녹차 등 생활용품 216박스를 도내 9개 여성·가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연중 2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으며, 금번에는 전국 50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물품이어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지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