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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모의 한방탐구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이 되면 별 다른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지치거나 현기증 졸음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이것은 계절 변화에 따른 신체반응의 부조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인체가 겨울 내내 낮이 짧고 밤이 긴 시간에 적응하다가 봄이 되면서 반대가 되니 계절변화와 인체생리의 부조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술 담배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만성피로 등의 요인이 있으면 이는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계절변화에 몸이 자연스럽게 적응하기 위해 봄철의 특징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봄철 운동은 겨울철 자신의 운동량이나 건강 상태, 연령 등을 고려하여 가벼운 운동으로 서서히 적응해 나가야 부상위험이 없다

 

겨울 내내 못했던 것을 한 번에 다하려고 욕심내지 말고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량을 서서히 늘리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규칙적으로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빠르게 걷기 , 조깅 ,헬스 , 배드민턴 , 줄넘기 , 수영 등 성별과 연령 , 직업별 특성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은 기본으로 해야 하는데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주위의 근육이나 힘줄 인대 등을 늘려서 운동범위를 넓히고 굳어있는 부위를 유연하게 만들어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봄철의 이른 아침 운동은 천식환자들이나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자들에게 위험한 상황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위에 해당하는 분들은 이 시간에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운동 시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 지는 경향이 많으므로 물을 자주 마셔 기도와 기관지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미세물질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식사 후에 운동하는 경우에는 운동 종류별로 구분을 하는데 가벼운 운동을 할 경우 최소 식후 30분이후가 되어야 하며 강한 운동을 할 때는 2시간은 지나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시 통증을 느끼게 되면 참거나 억지로 운동을 하지 말고 즉시 10분 ~20분간의 휴식을 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데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되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시작하여 생리적으로 적응하는 단계에서 통증의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휴식 후에도 재발이 된다면 해당 부위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향후 운동의 질이나 양적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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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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