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3월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가정문화원이 2009년부터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번역·통역 등의 활동에 참여한 이주민여성들이 소득의 10%를 모아 마련했으며,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일제주인 및 일본 이재민들에게 전액 지원돼 복구 작업에 쓰이게 된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는 재일제주인 및 일본 이재민들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3일 까지 한달 간 특별 모금 계좌를 개설해 성금을 받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963-17-003234 (예금주: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은행 44-01-007160 (예금주: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
◉ ARS 전화 : 060-70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