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바다 건너 이웃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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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바다 건너 이웃사랑 전해

김성율 기자 naouri@hanmail.net
등록 2011.02.21 17:16:36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위원과 자문위원은 2월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을 비롯해, 평소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올레코스와 농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실시하고 있다.

김철수 위원장은 “나눔은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나눌 수 있느냐 하는 것 보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과 행동이 더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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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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