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김익수)는 1월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16,2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르미’ 회원들이 도∙내외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이 뛴 거리 1km당 100원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도르미’ 회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마라톤에 참가하며 모은 성금을 기탁하기 시작했으며 올 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익수 회장은 “마라톤에 참여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우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신묘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