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소속 강윤철 마주협회 사무국장과 윤덕상 조기협회장, 허회창 기수회장, 강태종 마필관리사 지부장은 11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의 상금 중 일부분을 모아 마련한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는 지난 10월 9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기부경주’로, 총상금 4억원 중 10%인 4000만원을 마주 8명, 조교사 8명, 기수 7명, 마필관리사 37명 등 총 60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한편 경마공원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한 성금기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기업이익의 일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