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1월 5일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후원전달식을 가졌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aum이 함께 펼치는 지역공헌 사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되는 후원전달식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에게 도서 및 컴퓨터 지원 ▲미용사의 꿈을 키우는 여중생에게 미용실습재료 지원 ▲비에 젖은 신발로 고생하는 보육원생들에게 신발건조기를 지원했다.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웹사이트(http://jeju.daum.net/daumharabang)를 통해서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aum이 공동으로 심사하여 사연을 선정해 희망과 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