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교 고복희 교장이 제주학생문화원 첫 여성 원장으로 취임했다.학생문화원은 1일 오전 10시30분 학생문화원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3대 고복희 제주학생문화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제주학생문화원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취임식 후 고 원장은 원내 시설을 모두 돌아보고 직원들에게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참석하기 위해 오는 4일 오후에 이도해 교육현안 등을 협의하고 5일 오후에 귀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3일 도의회를 예방한 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를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은 2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대한상사중재원 광주·전라중재센터 개소식’ 참가를 위해 2일 이도해 이날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우편집중국(국장 김기영)은 최우수 집배원 4명을 ‘고객감동 집배원’으로 선정 포상했다. 올해 2/4분기 동안 고객만족 실천에 모범을 보인 고객감동집배원으로 업무2과에 근무하는 김기철, 김주학, 고경태, 고지훈 씨가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고객감동집배원 인증서와 30만원상당의 금뱃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한편, 제주우편집중국에서는 집배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객감동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감동 집배원’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그 동안 사회복지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도내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수상이 이뤄진다.기념식이 열리는 5일 학생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고경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과, 김헌수 제주시 사회복지과, 제주애덕의 집이 각각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이날 총 26명의 사회복지인과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설 등이 각종 표창을 받는다.다음은 사회복지 유공자 명단▲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고경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김헌수(제주시 사회복지과) △제주애덕의집(시설평가부문)▲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임효정(아가의집) △곽광석(제주시 일도2동 장애인지원협의회) △이영란(제주영송학교) △강희정(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김연심(제주종합사회복지관) △오신미(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현경애(제주케어하우스) △박주희(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정연(제주시립희망원) △이창훈(길직업재활센터) △유진우(제주원광전문요양원) △김순미(아라종합사회복지관)▲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양은나(제주정신재활센터) △양정옥(성이시돌요양원) △김태진(제주장애인요양원) △허세정(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임윤정(제일지역아동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옥만 의원이 오는 2일 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임영장 수역식에 참석차 상경한다.오 의원은 이날 임명으로, 3회 연속 부위원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중문중학교 고경은 교사가 지난 7월17일부터 8월22일까지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중등수학 1정자격연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학교측은 고 교사가 평소 꾸준한 자기연찬과 대학원에 수학하는 등 자기계발에 충실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문중 교원들의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제주시교육장이 1일 오전9시30분 제주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신임 김 교육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국제자유도시 지향과 현장지원 중심이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밖에 정체성을 살린 특색 있는 지역교육 전개와 유·초·중등 간의 균형과 조화로움을 기조로 찾아가는 지원 행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경택 이사장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기국회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배석과 국토해양위원회 JDC 업무보고를 위해 1일 상경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구성지 부의장은 1일 동문로터리 해병혼탑에서 열린 제8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물산업학부 문두길, 박용봉 교수가 정든 캠퍼스 교단을 떠난다.이와 관련, 제주대는 29일 오전11시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고충석 총장과 처장 및 동료교수와 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연다.서울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문두길 교수는 지난 1973년부터 제주대에서 조교생활을 시작, 전임강사와 부교수 등을 거쳐 교수로 재직했다.35년간 ‘작물생리’와 ‘감귤 재배방법 개선’ 등 감귤분야의 연구 활동과 후학들을 위한 배움의 길을 여는데 한 평생을 보냈다.학회활동에서 전념해 ‘한국원예학회’와 ‘미국광생물학회’, ‘국제감귤학회’에 참여하고, 제주도 농정심의회 위원과 제주농업시험장 겸임농업연구관, 농협 제주지역본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이밖에 아열대농업연구소장과 학생처장, 기획연구실장, 대학원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수행하면서 제주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용봉 교수(66)는 서울대 농학박사를 취득하고 1976년부터 시간강사로 제주대와 인연을 맺었다.특히 채소원예학 분야에서 관심이 많아, 1994년 미국농무성연구소에서 채소에 대한 Genemapping에 관한 연구에 참여 하고 ‘Cover crops를 이용한 친환경적 난지농업기술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