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지원병제에 대한 이해 병무청에서는 2006월 1월부터 입영한 현역병의 군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군 전투력을 보완하기 위해 차량운전, 기계, 정비, 전자통신, 정보전산 등 숙련분야 및 첨단장비 운용분야에 전문인력을 충원해 주기 위하여 금년도부터 유급 지원병을 모집하고 있다.유급 지원병제는 2004년도에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국가 청년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생애 총 근로기간을 늘리기 위한 제도 혁신방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병역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군 복무기간 단축 및 사회복무제도의 도입과 함께 논의되었고, 2005년도 국방개혁안 보고 시 대통령께서 기획예산처와 안보실에 군 인력운영 효율화를 위해 현행 징병제하에서 병역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2008년도부터 도입하게 된 것이다. 유급지원병이란 현역입영대상자 또는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이 육군의 첨단장비 운용병에 지원하여 전문병으로 병역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 전문하사로 연장복무하는 동안 일정한 보수를 지급받으며 병영생활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따라서 유급지원병에게는 전문하사로 복무하는 기간동안 월120만원의 보수와 월60만원의 장려수당이 지급되고, 복무
이명박 대통령님의 취임을 축하드리오며 대한민국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경제대통령, 희망대통령, 이명박 대통령께서 17대 대통령 취임과 이명박 호가 대장정이 닻을 올려 출범함을 100만 내외 제주도민과 4·3희생자 유족 일동은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와 성원을 보냅니다. 임기 내내 대통령께서 옥체건안 하시고 실용주의 호가 순조로운 항해와 국태민안, 국민통합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 대통령님! 지난해 3월 2일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한나라당 예비 대통령후보 자격으로 최초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셨습니다.이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임원 및 운영위원 20명은 제주4·3평화공원에 참석하여 이명박 예비대통령 후보를 열열히 환영하며 맞이하였습니다. 위령제단에 헌화분향하며 영령들을 위무하고 13,564명이 희생자 위패가 진설된 위패봉안실을 돌아보면서 4·3이 아픔을 이해하며 준비된 방문 방명록에 “4·3영령님들이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또렷하게 방명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위령제단 앞 계단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저희 유족들은 대통령 후보에 당선되고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며 박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 입니다 서귀포시는 지금 봄의 전령인 매화꽃이 피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제 산의 정취와 고사리 채취등 풍요로움이 가득한 봄이 찾아오고 있다.그러나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의 산을 찾는 즐거움 뒤에는 자칫하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라는 재난이 뒤 따를 수 있다.2007년 전국 산불발생 건수가 418건으로 산림피해 면적은 230㏊에 달하고 있으며 산불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193건(46%), 밭두렁 소각 92건(22%), 기타 133건(32%)으로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서귀포시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산불감시초소(65개소)를 운영, 입산통제구역(73개소, 10,299㏊)을 지정하고 진화장비 확충 등 민, 관, 군이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 초동진화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순산조를 편성 산불취약지 순찰등 다양한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산불도 태풍, 홍수 등과 같은 국가적 재앙으로 인식되고 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도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산불조심”을 생활화 하지 않으면 안된다.신경제 혁명의 해 원년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한 사람의 방화로 완전히 전소된 화재사건이 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던 숭례문 화재사건은 그 상징성만으로도 국민 모두에게 엄청난 상실감을 안겨주었고 전소된 숭례문 앞에는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추모 인파가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그 화재사건 이후로 문화재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국민들이 많아졌다. 사실 그 동안 우리들 스스로가 우리의 문화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조금은 부족했었다는 것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된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가지고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 우리지역의 문화재와 유적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할 것이다. 우리 제주에도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담긴 관덕정과 제주목관아를 비롯한 소중한 문화재와 유적지가 많이 있다. 우리 자치도에서는 관덕정과 제주목관아에 수대의 소화기를 비치하고 소화전, CCTV 등 여러 가지 방화설비를 갖추는 것은 물론 관내 소방서와 합동으로 문화재 화재에 대비한 실제 소방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재에 대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소화방법, 소화요령 등
마을제(이사제,포제등)를 지내는 것은 새삼스럽게 설명을하지않아도 누구나 이해를 하게될 것이다 마을제의 의미라면 마을에서 제를 올리고 마을의 무사안녕을 비는 제(祀)라고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도내 모든마을에는 음력 정월 초하루가지나면 초정일(첫정일)또는 초해일(첫해일)에 마을제를 봉행하곤하는데 초정일에 마을제(이사제,포제등)를 올리는곳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마을에 따라서는 정월 초닷새날 해신제를 지내기도하며 모든제사가 마을간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세시풍속인 것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체 이런일들을 하지못하게 통제를 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우리문화로 점점 발전되어지고 있는것은 매우 고무적인일이기도하다 지난 2월16일(17일 자시)저녁에는 도내 많은마을들이 마을자체적으로 이사제를 봉행했다 마을제를 올리는 순서도 마을간에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거의 비슷한것도 공통점이라하겠다 사전에 마을별로 제관들을비롯한 종사자들을 정하고 모든제관들이 3일전부터 입제에 들어가게되면 마을입구에 금줄을 메고 마을을은 마을제올리는데 정성을 드리게된다 또한 마을간에 따라서는 제관수를 6제관, 12제관, 16제관 등 마을별로 달라지기도한다 뿐만아니라 마을에따라서는 성씨분포가 많은 성씨순으로 제관을
기후변화가 지구촌 최대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도 전역에 분포된 숲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자원이다. 제주섬을 지켜주는 자연환경의 원천이다. 나무를 심고 자원을 보호하며 지켜나가는 노력 또한 우리 다함께 해야 한다. 제주의 숲은 지구촌 보물섬으로 인정을 받을 만큼 아름답고 다양한 생물자원이 분포되고 있음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지정, 2005년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말해주고 있듯이 소중한 자원이며 자산이다. 천혜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자연의 힘과 인간의 지혜로 보호하며 지켜 나가야 한다. 첫째 산불예방으로 산림자원을 지키는 일이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와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건조기에 산불발생이 우려되어 산불방지 중점기간을 설정하고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10년, 20년, 50년 이상 정성 것 가꿔온 울창한 산림자원의 순간에 잿더미로 소실되고 만다. 이는 엄청난 자원 손실뿐만 아니라 제주자연환경에 막대한 재앙과 원상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읍면동에서는 감시원을 취약지에 배치하여 감사활동 및
정월대보름들불축제를 아끼고 성원해 주시는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 ! 큰 기대감 속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새별오름에서 열린 2008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마지막 날인 23일 심한 강풍으로 인해 끝내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소원기원 불놓기를 실행하지 못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 세밀한 방재 대책을 세우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았으나 워낙 바람이 강해 만에 하나 빚어질 지도 모를 산불과 인명피해 등의 사고를 우려해 불놓기 행사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을 세웠던 만큼 당시 결정을 아쉽지만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면서 멀리에서 내방하신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아쉬움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는 축제를 주최한 시장으로서 죄송한 말씀을 드리면서, 못 다한 소원기원 불놓기 행사를 오는 3월1일 속개하여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오는 3월1일 오후 4시부터 속개될 2008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의 ‘소원기원 불놓기 행사
‘도민감동’을 위한 공무원들의 성찰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흔히 사람들은 잘못을 하면, 그 잘못을 은폐하거나 방어하려는 데 급급한 경우가 많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작건, 크건 간에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지 않은가. 자기 잘못을 시인하지 못한 탓일 것이다.이제 곧 새 정부가 탄생하면서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경제발전과 교육개혁 등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 우리 도에서도 신경제 혁명을 역점시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민 감동을 위하여 전화 하나로 모든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는 ‘760-1472’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해서 전화응대 불친절 공무원 ‘삼진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공보관실 역시 자기 성찰을 위하여 도정홍보 지원과 사진촬영, 행사문 작성, 회의실 운영 등 지원되는 각종 업무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현재 내부고객인 공무원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해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72.1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울러 많은 주문사항도 쏟아져
주민생활서비스 통합정보 시스템이 1월 중순 개통되어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 제공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서비스 상담을 받으려면 종합적인 상담창구가 없어 주민들께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이제 이러한 불편이 완전히 해소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시원스럽게 열렸기 때문입니다. 먼저, 인터넷을 할 줄 아시면 인터넷 주소창에 "주민서비스 포탈“을 입력해 보십시오. 보건, 복지, 주거, 고용, 평생학습, 생활체육, 관광, 문화 등 8대 분야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직접 조회할 수 있고 20여종의 서비스는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100여종까지 확대 됩니다. 또한 개인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사전에 확인할 수도 있고 민간시설이나 단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설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선택이 폭도 넓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인터넷으로만 제공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을 할 줄 모르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별도 마련된 상담실에서
커피값과 상수도요금 「모 언론에 상수도요금 인상 강행, 가뜩이나 힘든 서민 가계 부담 가중」이라는 기사를 보며 우리 모두 상수도요금에 대하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커피 한 잔의 값은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작은 것)가 3,300원, 카페에서는 2,500원 정도이다. 이에 비하여 우리 도의 상수도요금은 2006년 결산기준으로 톤당 생산원가는 994원이며 가정용은 358원에 공급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를 한 잔 사는데 가정용 9.2톤 값이며, 드럼으로 환산하면 46드럼의 물 값이다. 1톤은 1,000ℓ로 드럼통(200ℓ)으로 5개의 양이다. 가정용으로 공급되는 상수도요금은 1드럼 당 72원으로 100원도 아니 되는 요금이다. 생수는 마트에서 2ℓ에 600백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제주의 상수도는 이렇게 싸게 팔아야 하는 저급품의 수돗물도 아니며 우리나 후손을 위하여 보존해야할 귀중한 자산이다. 이런 요금으로 공급하다보니 사용량의 67%를 점하는 가정용은 생산원가에 비하여 현실화율이 36%에 머물고 있으며, 2006년 결산결과 13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은 매년 노후관 교체사업과 도서지역 안정적인 물 공급사업 등 매년 투자비가 소요된
로하스(LOHAS) 촌(寸)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명이 흥망성쇠는 환경이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즉 이는 기원전 4세기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유프라테스 강변의 환경에서부터 최근 2005년에 발생했던 카츠리나 허리케인이 멕시코만의 딥사우스 지역의 재난, 지난여름에 우리지역에서도 천년에 한번경험 할까 말까한 물 폭탄의 사례를 왜 자랑스러운 첨단기술은 사전 예측이 되지 않았을까? 이는 인간이 환경을 어느 정도 지배하면서 문명을 이룩했지만 아직 우리환경을 충분히 통제 할 수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그 동안 환경도시를 표방하면서 자연을 세계자연유산에 등록하는 쾌거를 이룬바가 있다. 이를 계기로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지역으로 거듭나야 할 때임을 우리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에 필자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의 특산물만을 이용하는 로하스 촌을 건설하자는 제안을 하는 바이다. 로하스란 단어는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머리글자를(LOHAS) 조합해서 만든 합성어로 자신과 가족이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환경, 사회적 정의 및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축산업 농장주, 승부수의 답을 찾아라. ‘80년대 초 도내 전·기업목장에서 쇠테우리(목동)일을 하면서 분만축이나 환축관리를 위해서 우막에서 야전침대를 펴고 같이 잠에 들곤 하던 시절이 있다. 물론 필자도 그랬다. 축산물을 생산하는 공장경영이 아닌 이상 하루 얼마의 시간을 농장에서 붙어서 사느냐에 따라 생산성은 물론이거니와 농장경영인의 자질이 있다고 할 수 있다.병아리 몇 십 마리 가지고 시작하는 농부처럼, 송아지 한 마리 가지고 목장을 일궈가는 목동처럼, 돼지 한배 새끼 쳐서 전업 양돈인을 꿈꾸는 것처럼 6-70년대에 시작한 축산인은 그래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농장에 붙어 있는 시간이 하루 몇 시간씩은 유지한다. 현대 BT 경영학이 무엇인지를 몰라도 정성과 노하우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치고 안 되는 일이란 없다. 여느 농사기법이 그러하지 않는 것이 없겠지만 축산업만큼은 제아무리 경영능력이 뛰어난다 해도 기본적으로 정성이 부족하고 정석으로 가지 않는다면 버티기가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90년대 초반 축산단지화가 곧 경쟁력이라 생각하여 집단화 단지화 하여 대부분 밀집된 축산정착촌으로 조성되어 있다. 게다가 최대한 밀집사육으로 생산성은커녕 친환경·동물복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