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학생들의 원하는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해 11. 19.(화) ~ 11. 21.(목) 3일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4개교·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42명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모의면접은 면접교육 전문강사 및 前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사전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및 대학 지원현황을 바탕으로 실제 면접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과 유사한 면접 질의와 피드백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대1 방식의 면접관 질의를 통해 학교 지원 동기, 입학 후 활동 계획, 학생부 기재 활동 사항 등에 대해 학생이 지원한 학교 평가 기준에 맞게 예상 질문이 출제할 예정이며, 이후 진행될 면접관별 총평을 통해 면접 진행 과정에서 강점과 개선점 등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실전 모의면접은 당초 고3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모집 기간 내 많은 인원이 신청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원 외 신청인원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실전모의면접을 포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일본 가라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두 도시 간 첫 대면 교류로, 양 도시의 우정을 되새기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환영식에서는 두 도시의 교류 역사를 되돌아보며 오랜 우정을 확인했고, 기념식에서는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 협력 방향성을 논의했다. 숨골공원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으며 지속적인 협력의 상징을 세웠다. 이 순간은 양 도시의 상생과 교류를 굳건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특별한 장면이었다. 대표단은 서귀포시 주요 관광·교육 인프라를 시찰하며 국제적 교류 역량을 체험했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는 가라쓰 올레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올레 코스 발전 가능성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인적·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양 도시 젊은 세대 간 협력 기회를 늘리자는 의견이 나왔다. 가라쓰시 미네 다쓰로 시장은 “서귀포시 직원들이 ChatGPT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환영 영상은 창의성과 기술력이 돋보였다”며, “세심하게 준비된 행사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해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주도로 청소년의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에서는 최다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총 14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 11월까지 제주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책으로 만나는 제주이야기(문화), ▲탐나는 제주(감물염색), ▲고랑몰라 봐사알주(제주어 전승)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제주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청소년 심신수련 활동으로 ▲무한도전 몸짱 마음 짱, ▲걱정인형 책갈피 만들기, ▲한복인형 방향제 만들기 등을 운영하였다. 그 밖에 환경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한 ▲업싸이클링 가죽필통만들기와 역사 프로그램인 ▲국경일 바로알기(제헌절편, 광복절편, 개천절, 한글날 편), ▲동백꽃이 필 무렵(제주4.3 지방공휴일)을 운영하는 등 총 14개 프로그램 200여명의 청소년이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하여 오는 19일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 대상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5개 기관ㆍ단체 60여명이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으로 어린이집 및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초등학생 등 3,0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고, 거리 캠페인, SNS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통한 위기아동 발굴사업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사전예방 및 재학대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맡게 될 2025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구성기준에 따라 읍면동별 15명에서 35명까지이며 △지역대표(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직능대표(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 등 총 561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으로 해당 관할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4시간 이상) 또는 주민자치대학을 이수한 자가 해당된다. 주민자치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집 정원 초과 시에는 공개추첨을 하고, 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진행된다. 선정은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 및 자격심사 등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진 시민들이 공개모집에 많이 참여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민의 치아 건강 증진 업무를 담당할 치과의사 1명을 지방임기제공무원(지방보건주사)으로 채용한다. 치과의사로 임용되면 제주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치과진료, 시민 대상 구강보건교육, 불소양치용액 배포, 구강 보건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서류 심사와 12월 초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자격요건, 채용절차, 근무조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i.go.kr)에 게시된 ‘제주시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제주시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인사팀(☎064-728-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옥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적측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 지역(삼도1동, 삼도2동, 이도1동, 이도2동)에 대하여 일관된 측량성과를 통한 토지경계분쟁 등 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적기준점 353점을 설치 완료하고 고시하였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 시 신속·정확하고 효율적인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으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이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은 지적도근점 353점이다. 지적도근점은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지적확정측량 등 세부측량 시 기준으로 사용되는 기준점으로 측량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측량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시 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은 총 1만 1,538점으로 지적삼각점 41점, 지적삼각보조점 1,128점, 지적도근점 1만 369점을 고시하여 관리‧운영 되고 있으며,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jeju.go.kr)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신속한 측량이 가능하고 측량오차를 최소화하여 경계분쟁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걸음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는 11월 18일(월)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4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연차별 시행계획 3차 수정 및 ‘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올해 있었던 컨설팅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계획 변경 내용을 심의하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신규‧폐지‧변경 사업을 포함한 총 43개의 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은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매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촘촘한 복지실현을 통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성안올레 3코스 개장을 기념하고, 원도심 자연환경, 문화, 역사를 잇는 성안올레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16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안올레 3코스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 동안 3코스 걷기, 해설사 동반 도보 투어, 반려견 동반 코스 걷기,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성안올레 1코스와 2코스 구간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성안올레길은 원도심의 정취를 간직하고 시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곳곳에 묻혀있는 구간이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걸으면서 우리 제주시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안) 재열람’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안)’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열람한 바 있으며, 이후 2차례 걸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서귀포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안)’을 재열람하는 사항이다. 재열람은 시청(도시과)나 대정읍·안덕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기간내에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 및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확장지역 일원 총 2곳에 최초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한다. 1구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의 대정읍 구억리 및 안덕면 서광서리, 2구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접한 대정읍 안성리 일원이다. 성장관리계획 주요내용은 기반시설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배치,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며, 성장관리계획 이행시 건폐율·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도로 6m 확보는 의무사항으로 현황도로 중심선에서 양측 3m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재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여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최초 열람, 금년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재열람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에 결정 신청하였으며, 금회 재열람은 관계기관 협의 및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하게 됨에 따라 지난 2차례에 걸쳐 열람하였던 재정비(안)의 수정된 사항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다시 청취하기 위해 재열람하는 사항이다. 재열람은 시청(도시과)이나 가까운 서귀포시 관내 동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기간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금회 재열람 주요내용으로 용도지역 변경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1단계 상향을 원칙으로 연계되는 녹지 축은 단절되지 않도록 하고, 최소 면적 3만㎡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해안변은 해안도로 기준으로 바다 방면은 보전녹지지역을 유지하고, 해안도로 기준 한라산 방면 특화경관지구로 관리되는 지역에 한하여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있다. 해안도로가 없는 해안변은 해안선 70m 이내는 기존 용도
서귀포시가 2024년 11월 15일(금)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어워즈와 연계된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에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이 국내최초 사례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이번 인증패 수여는 세계 최고 1기관, 국내 최초 4기관, 국내 최고 4기관 총 9기관이 선정되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귀포보건소가 산남지역의 원정 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3월 29일 공공산후조리원을 최초로 개원하여 산모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시켰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24년 11월 현재 전국 20개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중에 있다. 한편, 공공산후조리원은 개원 이후 24년 10월 기준 총 2,420명의 산모가 이용하였고, 이용료 감면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