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주승재)는 지난 27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강좌와 기초검진을 추진했다. 이날 제주대학교병원 송정국 예방의학전문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기본 건강관리 수칙을 전달했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에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지정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7일 교육실에서 재가장애인 역사· 문화 해설자 양성프로그램 ‘우리도 고라보게’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개강한 이 프로그램에는 총 11명이 참석해 4·3진실, 4·3의 문학, 역사일반, 제주역사 등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4·3평화공원을 필두로 북촌지역, 서귀포지역, 대정지역, 한림·애월지역, 남원·성읍·표선지역 등의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25일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 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제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장우)와 공동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맛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공항공사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영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과 필리핀, 스페인, 한국 4개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24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일본 효고(兵庫)영양조리제과전문학교(학교장 大村登久子-오무라 토쿠꼬)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004년부터 교류를 벌여 온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채인숙)는 이번 협정으로 학술교류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협정 체결 후 일본 방문단(교수 5명, 학생 9명) 식품영양학과에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강좌와 한국음식만들기 실습, 일본음식만들기실습에 참여했다. 한편, 효고영양조리제과전문학교에는 제주대 출신인 강장미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오태열)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돈내코 야영수련장에서 ‘푸른 꿈을 펼처라’를 주제로 여름음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플루트앙상블, 바이올린앙상블 단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심신을 단련하고 단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수련부 양지승, 강소현 씨의 사회로 팀별 연주 및 합주 연습, 레크레이션, 돈내코 주변 자연탐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 최승욱·김지현, 플루트 앙상블반 신애선·박미향·윤혜경·강혜정, 바이올린앙상블반 박경원 씨의 지도로 자연과 함께하는 밤별빛 발표회 및 평가회도 마련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실(과장 김병호) 직원들은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소재한 소망요양원을 찾아 실내·외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소정의 위문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노인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월어머니회(회장 고희순)와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임계령)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4·3불우유족가옥수리 및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마무리 행사장에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장정언과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홍성수와 함께 참석하여 회원들 격력하고 강산옥씨의 투병중인 쾌유을 기원하기도 했다. 또한 휴유장인애인협회 회장 김 철은 선풍기 한 대를 기증했다.
릴레이 캠페인 7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서귀포시 호근동 석부작테마공원(대표 민명원)에 근무하는 유덕림 씨(29)가 선정됐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20일 오전 11시 협회 사무실에서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유덕림씨에게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유 씨는 석부작테마공원에 방문한 관광객을 한결 같이 밝은 미소로 맞이해 친절제주관광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 씨는 “제주관광의 밝은 이미지를 위해 내 자신이 먼저 친절해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자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에서는 매달 각 분야에서 묵묵히 제주관광친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베스트 관광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광석(54) 전 제주관악협회장(제주사대부고 교사)이 20일 오후 별세했다. 故 최광석 전 회장은 2002년부터 5년 동안 제주관악의 수장으로 제주관악제와 관악인 한마음 축제 등을 개최해 제주관악의 중흥에 이바지 해 왔다.특히 한국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제주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을 창단 운영한바 있다. 2002년 제주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음악 총감독직을 맡아 개막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해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유족으로는 부인 고여순(조천중) 여사와 4녀를 두고 있다.빈소는 동문성당이며 발인은 23일 오전9시.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1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동북아시아 탁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영송학교(교장 김영욱)는 17~18일까지 1박 2일이 일정으로 영송재활센터와 생활관에서 '제1회 우리둘이 통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영송학교와 광령초등 교사 및 학생 8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과 장애체험활동을 가졌다. 밤에는 캠프파이어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의귀초등학교(교장 임정렬)는 세계 자연 유산 등재 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제주국제공항 3층에서 ‘희망나눔-V 프로젝트 바이올린 연주’를 했다. 이번 공연에서 의귀초 5~6학년 학생들은 유네스코 앙상블 팀의 초청을 받아 제주국제공항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 앞에서 감동의 선율을 들려줬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