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7일 교육실에서 재가장애인 역사· 문화 해설자 양성프로그램 ‘우리도 고라보게’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개강한 이 프로그램에는 총 11명이 참석해 4·3진실, 4·3의 문학, 역사일반, 제주역사 등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4·3평화공원을 필두로 북촌지역, 서귀포지역, 대정지역, 한림·애월지역, 남원·성읍·표선지역 등의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