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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푸른 꿈을 펼쳐라' 청소년앙상블 여름음악캠프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오태열)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돈내코 야영수련장에서 ‘푸른 꿈을 펼처라’를 주제로 여름음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플루트앙상블, 바이올린앙상블 단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심신을 단련하고 단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수련부 양지승, 강소현 씨의 사회로 팀별 연주 및 합주 연습, 레크레이션, 돈내코 주변 자연탐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 최승욱·김지현, 플루트 앙상블반 신애선·박미향·윤혜경·강혜정, 바이올린앙상블반 박경원 씨의 지도로 자연과 함께하는 밤별빛 발표회 및 평가회도 마련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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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용기, 예우로 보답…월남전 참전 기념행사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개월 이상 복무하고 홍보병으로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병장 계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진급식에서는 특별진급 사실조사단의 영상 상영을 통해 제도의 제정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았던 영웅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별진급 대상자에게 병장 계급장이 수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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