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주승재)는 지난 27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강좌와 기초검진을 추진했다.
이날 제주대학교병원 송정국 예방의학전문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기본 건강관리 수칙을 전달했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에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지정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