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한라어린이집이 착한가게로 매월 기탁하는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최근 한경농협하나로마트 기획실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한경농협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인 공익기금 600만 원을 기탁해주신 것으로 한경면 사회복지시설 사업비와 지역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군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는 마음으로 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이 한경면의 복지 증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농협하나로마트는 매년 공익기금을 기탁하며 지역복지 증진과 이웃지원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각계각층에서 제주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온 명예도민들과 상생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메종글래드제주 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11회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도민 88명과 배우자 78명 등 총 197명이 참석했다. 명예도민 제도는 1971년 1호 선정 이후 현재까지 54년간 이어져 왔으며, 국내외 2,621명이 명예도민으로 위촉돼 제주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우정의 날 행사는 명예도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법조계, 기업계, 공직 등 각계각층의 명예도민들이 참석했다. 4·3사건 재심 전담 재판부 초대재판장으로 수형인 1,191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장찬수 광주지법 부장판사, 도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온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순희 회장은 행사에 앞서 김 5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영훈 지사는 ‘교과서에는 없는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명예도민들에게 제주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2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하수도사업에 참여 중인 14개 하도급업체 관계자 및 전문건설협회와 함께‘하도급업체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하도급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실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당일 굴착·복구로 인한 작업효율 저하△공사기간 장기화로 간접비용 부담 증가 △민원처리비용 부담 △불합리한 설계 개선 △공사선금 미수령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건설사업관리단과 협의해 점검을 강화하고, 설계·기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하도급업체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개선 과제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하수도본부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하도급 업체에 공사 시공 단계별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하도급업체는 사업의 최일선에서 공사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기술적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도내 산림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 판매한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 천혜의 제주 산림자원을 금전적 이익을 위해 무분별하게 훼손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나무들은 현재 고사 위기에 처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6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지역 임야에서 다량의 후박나무 껍질을 박피해 훼손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6월 17일 성읍리 임야에서 수십 그루 후박나무의 껍질이 벗겨진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서귀포시(공원녹지과)와 함께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분석과 수십 차례 탐문수사를 통해 같은 달 27일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당초 A씨가 검거됐을 때 100여 그루의 후박나무에서 껍질을 벗긴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수사진은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제주지방검찰청(형사3부)과 유기적으로 공조해 A씨의 주거지와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디지털포렌식과 관련자 조사를 통해 A씨의 추가 범행을 밝혀냈고, 박피된 후박나무 껍질의 최종 유통경로까지 확인했다. 수사 결과 A
제주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26일 오후6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2025년 제주도상인연합회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상인연합회(회장 고정호)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시장 활성화 사례 공유와 정책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특강으로 시작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에게는 전국상인연합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고정호 회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묵묵히 버티며 전통시장을 지켜온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변화에 함께 대응하는 힘을 모아 상권 회복의 전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통시장이 디지털 소비 확산과 관광 패턴 변화 속에서도 상인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로 충분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제주도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
제주시가 우도 천진항 교통사고 후속조치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1월 26일 김완근 제주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우도를 방문해 우도 선사 등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구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4일 발생한 사고는 총 14명의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현재 사망자 3명, 경상자 6명은 거주지로 이동했고, 중상자 2명, 경상자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시는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즉각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도항선 승․하선 방식을 차량 우선 하선 후 보행자 이동 방식으로 전면 조정하고, 안내도 도항선 중심으로 일원화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에 들어갔다. 도항선사는 안전요원 2명을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에 즉시 배치했으며, 제주시도 오는 12월 1일부터 공공근로 인력 2명을 투입해 보행자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행자의 이동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천진항·하우목동항 일원 시설 보강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사고 차량은 종합보험(대인·대물) 가입 상태로 장례비 및 치료비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으로부터 확인했다. 김완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고남영)는 지난 11월 26일 일도1동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센터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에서 11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통장협의회가 매월 제주시 19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정례회의의 일환이지만, 단순한 회의 장소를 넘어 도정 혁신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참석한 통장들은 먼저 워케이션 센터의 기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회의실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 워케이션 센터가 지향하는‘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생활 환경’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 고남영 제주시 통장협의회장은“정책의 취지를 현장에서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통장의 핵심 역할”이라며 “오늘 경험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6일(수), 서귀포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 ‘아파트자치회와의 소통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서귀포시 아파트자치회장 및 관리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기존 단체장 중심의 일방적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과 아파트자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분야 주요 지원 사업과 아파트 관리 현장에서 도움이 될 주요 사항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사업 ▲지하공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공동주택 하자보수 절차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핵심 정책들이 소개됐다. 또한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관리 ▲전기차 충전방해 과태료 안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홍보 ▲혁신도시 건강측정실 운영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정 정책도 함께 안내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파트자치회와의 정기적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확대해 공동주택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생활하는 주거형태로,
서귀포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진화체계 마련을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 일원에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 도내 최초로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산불소화시설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치유의 숲 설치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휴양시설 전반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불소화시설은 산불 발생 시 진화 헬기나 진화차 등이 도착하기 전 초기 확산을 억제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휴양시설과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장비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은 ▲수관수막타워 3기 ▲60톤 규모 물탱크 ▲기계실 ▲엔진펌프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은 기계실 내 엔진펌프 가동을 통해 수관수막타워로 공급되며, 타워는 높이 15m로 1기당 약 40m 반경까지 스프링클러 방식으로 물을 분사한다. 또한 스마트 원격 가동 시스템을 적용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작동이 가능하므로, 비상 시 신속한 초기 진화와 대피 유도가 가능해 실질적인 산불 대응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소화
서귀포시는 관내 4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녀들의 안전한 어장 이동과 어획한 해산물 운반 편의 등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어장 진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화로 콘크리트 포장면이 균열 및 파손되거나 하부 침하로 인한 진입로 일부 구간의 들뜸 현상이 발생하고, 오랜 사용으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 시설 등 각 유형별 취약성을 확인하여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토평동, 태흥1리, 태흥3리, 세화리어촌계 마을어장 총 4개소이며, 진입로를 정비하는 데 투입된 예산은 4,300만 원이다. 정비 사업은 지난 10월에 착공해 이달 안에 완료될 계획으로 공사기간 중 어업인 불편 해소와 현장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임시통행로 확보,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이 병행된다. 또한 해안지형과 조간대 환경을 우선적으로 감안해 기존 진입로 구역 내에서 파손된 콘크리트 노면 부분만 재포장할 예정이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진입로 정비가 마무리되면 어장 통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 되고, 마을어업 활동이 한층 원활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유지관리 통해 해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조업기반시설 조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5. 9. 12. ~ 15. 집중호우’ 농업피해 신고에 따른 재난지원금 1,379백만 원을 547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지난 9월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월동채소 등 농작물 침수 피해 발생에 따른 것으로 농작물 피해신고를 ‛25. 9. 16. ~ 25. 기간 동안 접수받았으며, 피해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정밀조사를 마쳤고 보험가입 등 적격 여부 등을 최종 검토 후 12월 4일까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피해신고 현황은 555농가·577ha로 성산읍 297(51.5%), 표선면 186(32.2%), 남원읍 41(7.1%), 대정읍 25(4.4%) 순으로 성산읍 월동무 피해가 전체 신고 물량 중 40%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금번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