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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생·보호자 맞춤형 진로상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학생·보호자 맞춤형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상담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직업 세계에 대응해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자기주도적 진로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직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진로교육지원단이 상담자로 참여해 현장감 있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상담은 진로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 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상담분야는 자기 이해, 직업 세계, 진로 정보, 자기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상담은 구체적으로는 성격·적성·흥미 분석을 통한 심층적 자기 이해  ▲변화하는 미래 직업 경향와 유망 직종 정보 제공 학생 특성에 맞는 학과 탐색과 진출 경로 안내 학업 설계와 효율적인 자기 관리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다.

 

또한 진로 적응 영역에서는 진로 결정 과정에서의 불안감 해소, 자신감 강화, 부모와의 갈등 조정 등을 지원한다.

 

상담은 오는 18일 첫 상담을 시작으로 오는 1212일까지 매달 지정된 토요일 오전 10~12, 제주시 연사6길 오라청사 취업지원센터(가동 3)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4~7월 동안 월 2~4회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8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돼 평일 상담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 보호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해 맞춤형 진로상담 운영 결과, 참여한 보호자의 100%, 학생의 94.45%가 상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견학/체험 코너)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진로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fhqls13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청은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과 적합한 상담자를 매칭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와 연계한 학업 설계 및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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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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