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가 있는 풍경, 어선이 정박하자마자 공수한 싱싱한 먹을거리, 제주 특유의 투박하지만 뜨뜻한 인심... 제주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여느 해안가 횟집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횟집 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오래 된 상가 건물 30여개의 대부분이 횟집이고 선구점과 다방 등도 눈에 띄는데, 날이 어두워지면 아쉬움이 감도는 이곳이 바로 1960년대에서 70년대 제주 남서부지역에서 가장 부흥했던 모슬포 축항동네이다.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해 예전의 번화함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외곽 지역의 항구동네 사람들은 최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대정읍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공모를 통해 ‘모슬포 포구 횟집 특화거리 만들기 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며 도약에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지난 2월 대정읍주민자치센터는 주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공모신청된 6개의 사업계획안 중에서 ‘모슬포 포구 횟집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올해의 특성화사업으로 선정했다. 포구 인근 횟집밀집지역을 포구와 횟집, 특색 있는 경관, 고품격 서비스가 어우러진 지역의 명소로 재창조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바야흐로 고유가의 시대이다. 갑자기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요즘 한참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를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개발하는 것이 곧 지금이 고유가 시대임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카의 연료 1리터당 주행거리는 동종차량 대비 적게는 1.5배에서 많게는 2배 이상 된다고 하니 정말 이제 휘발유차와 경유차로 대표되던 자동차업계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그럼 이러한 고유가 시대는 꼭 하이브리드카를 타야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물론 하이브리드카로 에너지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겠지만 몇가지 습관만 바꾼다면 지금 자신의 차량으로도 얼마든지 하이브리드카를 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운전 중 급제동과 급가속을 하지 않는 방법, 엔진구동 후 무리한 공회전을 하지 않는 방법, ‘주유 중 엔진정지’ 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크면서도 지키기 쉬운 방법이 바로 ‘주유 중 엔진정지’이다. ‘주유 중 엔진정지’는 원래 주유 중에 흘러나오는 유증기가 자동차 엔진구동에 따른 스파크 등으로 인해 폭발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안전상의 이유로 법에 규정해 놓고 있는데, 최근에는 고유가와
서귀포시 신효동 산1번지에 소재한 월라봉은 봉우리를 이루는 바위가 동쪽을 향하여 마치 달이 뜨는 것을 바라보는 것과 유사하다는 뜻에서 월라봉이라는 명칭이 붙어진 곳이다. 월라봉 인근에는 네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들은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고 그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훤히 내다보여 참으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봉우리들의 능선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월라봉을 둘러싸고 잘 만들어진 산책로는 트래킹코스로 매우 적당하고 주변 침엽수에서 방출하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도시에서 겪어 보진 못한 신선함을 제공받기에 충분하다. 월라봉 북쪽 언덕위에는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방법, 세계감귤 모습 등 다양한 패널과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감귤박물관과 인공폭포, 감귤체험학습장, 아열대식물원,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총사업비 1억2천7백만원을 투입, 어린이놀이터내에 공사 중인 최신식 야외무대 설치 공사와 조경공사가 오는 8월 말경에 마무리되면 월라봉 일대는 명실상부한 휴식공간으로 새로 태어나게
지난 7월 28일 예기치 못한 돌풍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지역 농업시설물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인 경우 33농가에 136,406㎡가 전파 또는 반파 되었을 뿐만아니라 하우스내에 있는 감귤, 키위, 한라봉 등 수확을 눈앞에 둔 자식같이 키운 열매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피해현장을 돌아보면서 피해농가들의 한숨 소리에 뭐라 할말을 잃었다. 참으로 딱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피해현장에는 군경, 의용소방대원, 각급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모두가 절박한 심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가슴 뭉클함도 느꼈다. 현재(8. 3) 피해복구는 60~70% 정도가 진행 되고 있다.피해를 본 안타까운 농가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현행 자연재난대책법에 따른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보상비율은 복구소요액을 기준으로 보조 35%, 융자 55%, 자담 10%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는 융자금과 자부담금을 합쳐 65%를 부담하게 됨으로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크다.또한 피해는 시설물 보다 피해시설내에 있는 과실에 대한 피해 가 더 많고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정원에 꽃나무심기, 비닐류 등 따로 수집, 폐기물 안버리기 등 (가정에서)야외에 놀러갔을때 에는 부모님들이 직접 담배꽁초, 휴지 및 각종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놀던자리를 깨끗하게 치우고 빈병, 깡통 등은 되가져오기를 생활하면 될 것이다.오늘날 우리강산은 병들고 시들어가고 있으며 바다에서 강에서 호수에서의 물고기 떼죽음, 하천이라는 하천은 모두가 까맣게 물들어 악취를 풍기고 있으며, 여기에서 한발의 피해 풍수해에의 해서, 산사태, 물난리까리 걲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이라는 곳마다 쓰레기덤이요, 아름다운 명산은 모두 쓰레기로 몸살을 앓다 못해 다 죽어가고 있으며 하늘은 매연공해로 인하여 “스모그”현상을 일으키고, “산성비”가 내려 인체에 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을 가꾸고, 보호하면 좋은환경과 한발의 피해와 풍수해도 막아주어 우리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줍니다.숲이 우거지고 맑고 깨끗한 우리특별자치도의 산하를 만듭시다.이것이 하루속히 시행되는 날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을 반드시 성공될 것이다.산업문명의 발달하면 무엇합니까?재해에 시달리고 병들면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필자는 가끔 선조님들이 생활하던 옛날을 떠올려 보곤합니다. 그때의 우리산하는 얼
아주 사소하고 하물며 귀찮은 일일지도 모르는 일에 본인 일인냥 도움을 주는 소방관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7월 23일 8시가 늦은 저녁 표선면사무소 별관 주민자치센터 지붕 밑에 제비둥지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되고 어미의 손길이 필요한 아주 자그마한 새끼 제비 한 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오도 가도 못하고 벌벌떨며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우연히 이곳에 볼일이 있어 지나던 면사무소 한 여직원이 새끼 제비를 가엾이 여겨 어찌할 바를 몰라 새끼 제비를 살리기 위하여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던 중, 주마둥처럼 순간 예전 TV에서 한 주민이 다리를 다친 두루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소방관이 해결해 준 기억이 떠올라서, 서귀포소방서 표선 119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여직원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출동해야하는 소방서에 새끼 제비 한 마리를 살리기 위하여 전화를 한다는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혹시나 하고 전화를 걸었다. 한 소방관이 친절히 “감사합니다. 서귀포소방서 표선 119센터 ○○○” 라고 전화를 받았다. 여직원은 소방관에게 새끼 제비 한 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저희가 새끼 제비를 둥지에 올려주려 해도 둥지가 높아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어 소방서에
금년도 노지감귤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 감산시책의 일환인 감귤안정생산직불제를 처음으로 추진함에 있어 당초에는 농가들이 호응도가 저조하여 신청목표치를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도 많이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농가들이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서귀포시 계획면적 1,560㏊를 초과하여 신청(1,590㏊)을 받을 수 있었다.직불제를 추진함에 있어서는 당초에는 1,000㎡당 4인정도면 열매를 전부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2차 낙과기에 기상여건 등으로 인하여 낙과가 덜 됨에 따라 나무에 달린 열매가 많아 인력이 예상보다 많이 필요하여 7월중에 마무리 될 수 있을까? 우려도 했었는데 농․감협, 각급 사회단체, 생산농가, 군인, 공무원 등 혼연일체가 되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기간내에 직불제를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기간내(7월중)에 직불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가장 큰 요인은 여성단체가 중심이 된 열매따기 작업단의 장마철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에 범벅이 되고, 비가 내릴때는 비옷을 입고 비를 맞으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매일 묵묵히 작업에 참여해 준 결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직불
한국에도 진출한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톤은 “업계에서는 오직 한명의 상사만이 존재한다. 그이름은 고객이다”는 말과 함께 “고객은 회장에서 말단까지 우리 모두를 해고 할 수 있다. 자기 돈을 다른 곳에 가서 쓰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왜 우리 공직자가 주민에게 친절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우리 서귀포시에서는 「최고의 친절, 무한감동」을 기치로 친절운동의 일대 혁신 운동을 지속적,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우선 공직자 친절마인드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한 “ 아침 친절 인사 교육실시”,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서별 친절다짐 홍보 현수막 게첨”, 민원안내 도우미제“ 등을 실시해나가는 한편 고객만족(CS)전문가를 초청, 공직자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전화 친절도 및 현장 방문 모니터링“ 결과 취약분야 및 친절도가 낮은 부서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한 특별 재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공직자 스스로가 자신을 되돌아 보고 반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10월에 “공직자 친절사례 발표대회” 및 친절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임계점(臨界點)은 물리학에서 액체와 기체의 두 상태를 서로 분간할 수 없는 임계상태에서의 온도와 이 때의 증기압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99℃와 100℃는 단 1℃의 차이지만 99℃에서는 물이 끓지 않고 100℃에서는 물이 팔팔 끓는다. 이는 99℃에서 1℃의 온도 상승으로 임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이 임계점의 개념은 비단 물리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육체노동을 할 경우 처음에는 몸이 아프고 피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몸이 적응을 하여 몸에 무리없이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다. 이는 몸이 임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이러한 임계점의 개념은 제주관광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제주 관광객 유치 현황을 보면 2005년 500만 시대를 개막한 후 매년 1~2%의 성장률을 기록하다 지난해에는 도 전역에서 관광 고비용․불친절 해소 시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7.2% 상승한 581만명을 유치하였다. 관광 고비용 불친절 해소시책 추진이 제주 관광객 유치에 하나의 임계점 극복 방안이 된 것이다.올해 제주도는 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 581만명에서 3.1% 증가한 600만명으로 설정하고
별빛이 아름다운 새하얀 해변으로 초대합니다!오는 7월 30일부터 나흘간 한여름밤의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제14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가 도내에서 가장 넓고, 안전함을 자랑하는 표선백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천편일률적인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참여를 통한 축제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자연 친화형 체험축제로 자리 잡기 위하여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이 된다.우리 표선면에서는 관람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표선해수욕장 분수대 시설, 야간조명시설 정비, 100여개소의 가로화분 비치 등을 통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노력은 물론 관광 고비용, 불친절 해소를 통한 관광친절 서비스 실천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면을 찾는 도·내외 관광객,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축제 첫째날은 개막을 알리는 아이스 난타의 힘찬 소리와 함께 길트기 공연, 개막축하 가요쇼, 썸머 국악 특별공연, 불꽃놀이, 백사 밤새낭 해변영화제등이 진행되고둘째날은 조개목걸이 만들기, 백사 모래쌓기, 조개잡기 체험과 올레걷기, 맨손 광어잡기 등 가족,
8월의 첫 토요일,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게해 줄 제2회'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행사가 곽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애월읍과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청정환경에서 자라나는 해올렛 명품(名品) “애월브로콜리”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4대 가보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명소(名所) “곽지해수욕장”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바쁘고 힘든 농촌생활에도 불구하고 난타, 고전무용, 스포츠댄스, 한지공예 작품전시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관광객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감․나눔․행복․사랑의 화합 한마당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또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백사장에서의 이색 승마체험, 애월의 특작물 수박 빨리먹기 대회, 갯방어․돌돔․쥐치 등 맨손으로 바다고기 잡기,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세계 여러나라의 음료와 다과를 시식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무더위로 자칫 소홀해지기 건강체크를 위해 금연코너 등 특별한 웰빙체험을 느낄수 있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아무리 훌륭하고 완벽하다 하더라도 이를 준수하고 생활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의 자세가 올바르지 못할 때 그것은 오히려 하나의 장식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치도가 아니고, 아시아 속의 자치도, 세계속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잘 사는 농촌은 잘 사는 농촌대로 더 잘 살기 위해 분발하고 있는가하면, 못 사는 농촌은 못 사는대로 잘 살기 위해 앞을 다투어 경쟁하고 있다. 오늘의 16개 시도(市道)는 크고 작은 도(道)들의 도(道)가 이익 추구의 경기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살아 보겠다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농민은 하늘도 도와주는 법이다. 그러나 자조(自助) 정신이 강하지 못한 농민은 하늘도 도울 수 없고, 자치도도 도울 수 없고, 이웃도 도울수가 없다. 우리 자치도는 이 각박한 제주사회의 경쟁속에서 지난날의 감정에만 집착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어제 원수라 하더라도 오늘과 내일을 위해 필요하다면 그들과 손을 잡아야 하는 것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도민만 복을 도모하는 현명한 대처가 아니겠는가? 농사는 하늘이 지어주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