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로컬 콘텐츠와 브랜드, 지역 기반 창업이 어우러진 ‘로컬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8시 도청 한라홀에서 ‘2025년 제1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제주 전역에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경제정책 전략회의는 도정의 핵심 경제정책 의제를 공유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협의체로, 이날 도지사와 관련 실국장, 창조경제혁신센터, 도시재생센터,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세화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들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은 ‘크리에이터 경제생태계: 사례와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 콘텐츠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경제의 가능성과 제주도의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로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최 본부장은 특히 △크리에이터를 통한 경제규모 확대 △콘텐츠 생태계 구축 △크리에이터타운 전략 △이주민과 도민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도시 조성 △7년간의 로드맵 설정 등을 핵심 제안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원도심과 마을 활성화 사례를 공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창설일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에 기념해 제정됐다. 제주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도의원,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최봉철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단합된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인 산불 발생과 연일 건조한 날씨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24일 오후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는 한식·청명(4.3~7), 부처님오신날(5.2~7)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문화재와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하고, 산불진압장비 100% 가동 준비 상태로 유지하며 산불진화 헬기와 험지펌프차 등의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산림부서는 산불조심기간(1.25~5.15) 동안 신속한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감시원(109명), 진화대(112명)를 배치했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27대)와 진화차량(34대)을 전진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에 산불재난국가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발령(3.22.)됨에 따라 산불위험지역 순찰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취사와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6종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참여예산 공모규모를 일반회계 예산의 1% 수준으로 확대하고,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4월 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제주도는 도민과 약속한 주민참여예산 1% 반영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55억원이 증액된 375억 원으로, 전년도 일반회계에서 국비(지특 포함)를 제외한 예산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는 기존 주민참여예산에 ‘관광객참여예산’이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워케이션, 한달살기 등으로 관광객과 임시 거주자 등 생활인구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인식됨에 따라, 생활인구 유입과 함께 관광객의 시각에서 필요한 도내 공영관광지 개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 제도가 시범 도입됐다. 관광객 누구나 관광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광지 개선사업이나 프로그램 운영 등 도내 공영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도내 38개 공영관광지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참여 방법과 사업 선정과정은 기존 주민참여예산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은 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읍면동 소
제주시는 따뜻한 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인 나무심기 생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80회 식목일 행사와 더불어 세미 맹그로브 식재, 학교 숲 조성, 묘목 나눠주기 등을 3월과 4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26일(수) 조천읍 와흘리 메밀마을 일원에서 산림녹지 관계자와 조천읍 자생단체 등 80여 명과 함께 이팝나무 등 200여 그루를 심는다. 또한, 제주시 산림과 마을 생활권 주변으로 탄소흡수가 탁월하다고 연구된 제주 자생 세미 맹그로브수종(황근)을 포함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수종 2만 3천 본(43ha) 식재를 추진한다. 제주시는 지난 3월 6일과 19일에 신성여고, 제주여고 등 학교 숲에서 학생들과 함께 배롱나무 등 1,250그루를 심었다. 그리고, 3월 22일에는 시민복지타운에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열어 석류, 무화과, 황근 등 4,000그루를 무상공급하는 등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나무 심기 행사, 나무 나눠 주기 행사 외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생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없는 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축제에서 사용되는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연간 5,000만 원(국비 3,500만 원, 도비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9개 행사에 다회용기 5만 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전농로 왕벚꽃 축제, 지구환경축제 등 10개 내외의 행사를 다회용기 지원 대상 축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축제 현장에서 배출되는 1회용품 폐기물을 줄여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14일 개최되었던 제주들불축제에서 도 자원순환과와 함께 행사장 내 먹거리 제공,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에 다회용기 약 7만 2천여 개를 지원하여 플라스틱 없는 축제 전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없는 축제 문화 조성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축산농가 84개소에 대해 오는 4월부터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관내 가축분뇨배출시설 893개소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84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및 악취배출시설의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 △가축분뇨 발생량 대비 처리시설 용량 및 위탁처리량 적정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불법처리(무단투기, 방치 등) 여부 △악취배출원 및 방지시설 관리실태 확인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수집된 악취농도 분석을 통해 고농도 악취가 배출되는 시간대에 집중 점검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악취관리지역 지정농가 84개소를 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17개소에 대해 총 35건의 행정처분(고발 1, 사용중지 6, 개선명령 9, 조치명령 1, 과태료 18)을 내린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축산악취 관리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시설개선 의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둔지오름 등 8개소에 대해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와 침식 작용 등에 따른 오름 훼손을 방지하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보행매트 교체, 안전로프 설치, 난간 보수, 안내판 설치, 침목 계단 정비 등이며, 제주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오름에 대해서는 하반기 읍면동의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 10개소에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등을 정비한 바 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청정 제주 오름의 자연미를 널리 알리고,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오름 이용시설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자연환경보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설된 탐방로 이외의 다른 경로 출입은 탐방객 스스로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3월 25일(화) 시청 5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연계·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사례관리 수행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대상과 서비스의 종류, 지원 내용 등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9대 분야는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사업으로 주민복지과, 노인복지과 등 4개 부서와 수행기관 3개소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공공부문 사업 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제주시는 제주가치돌봄 전면 시행에 따른 서비스 공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공모한다. 제주가치돌봄사업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으로,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 분야는 지난해 12월 공모에 미선정된 2개 서비스 유형으로 운동지도 1개소와 안전편의시설 설치 1개소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17.)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력, 장비, 시설, 기술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단체·자활기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주시 주민복지과(☎728-2982)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협약일로부터 2026년 말까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제주시는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17개소를 운영하고 있
제주시는 3월 25일(화)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및 특별교부세 사업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에 방문한 자리에서 △용강별숲공원 잔여부지 자연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 원, 국비 21억 원), △용담 국민체육센터(시니어친화형) 건립사업(총사업비 56억 원, 국비 30억 원) 등 2개 사업의 국비 5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 신청 예정인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조천읍 신촌항 월파방지시설 피해 복구공사(총사업비 21.7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가뭄대비 농업용 저수조 정비사업(대흘·평대지구)(총사업비 10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등 총 3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액은 20억 원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관심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절충 시 부서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나서 사업의 설득성을 높이고, 부처와의 긍정적인 협의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주시는 지난 8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ㄱ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의 사업장에서 가축분뇨가 무단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시료를 분석한 결과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사실이 또다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가축분뇨를 유출하여 공공수역에 유입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 ▲처리시설에 유입되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퇴·액비화)하지 아니한 상태로 배출하는 행위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의 설치·운영기준 미준수 등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제주시는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개선명령)을 실시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업체는 이미 과거에도 같은 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여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조치명령 및 개선명령)을 수차례 받은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법규를 위반해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제주시는 향후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상습 위반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처벌조항 강화를 위한 법 개정요청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