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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119, 바다 건너 자연경관 투표 홍보!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가 서울 등 대도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홍보활동에 나선다.


제주소방서는 9일부터 이틀 동안 직원 3명이 서울과 부산 그리고 경남 소방본부 등 대도시 소방관서를 방문, N7W가 오는 11월 11일 선정하게 될 세계7대 자연경관에 제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번 소방관서 직접 방문은 올해 초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협조 공문 발송과 잦은 전화당부에 이은 후속조치로 지난 4월 이후 최근 투표 증가율 하락세를 극복하기 위한 공격적 홍보활동이다.


홍보활동에 나서는 직원들은 관심을 모으는 대화기법 교육을 받은 직원들로서 타 소방관서 직원들의 흥미와 매력을 이끌어 직접 방문에 따른 투표율 향상을 이끌게 된다.


제주소방서는 이번 방문 홍보활동에서 지난 2008년 자매 결연을 맺은 경남 함안소방서도 방문한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직접방문인 만큼 방문 소방관서에서 현장투표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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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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