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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CEO에게 듣는다”Qualcomm Korea 차영구 사장 특강

 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 오후2시 공과대학 4호관 강당에서 “CEO에게 듣는다 ”열두번째 강좌진행을 미국 디지털 무선통신제품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Qualcomm Korea의 차영구 사장을 초청하여 “성공하는 삶과 리더쉽”이란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차 사장은 국방연구원 정책기획연구부 부실장, 국방연구원 군비통제연구센터소장,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국방부 정책실장, (주)팬택 상임고문, 한미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셨으며, 국방부 정책실장 시절 용산기지 이전 및 주한미국 감축 등 30여년을 외교 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일해 온 한․미관계에 정통한 전략가로 이름을 날렸다. 3성장군 출신 고위인사가 IT CEO로 변신한 것은 차 사장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앞으로 경제계의 한미동맹을 위해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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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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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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