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동정

호텔신라,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사회공헌활동 통해 "제주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기여" 평가







호텔신라가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된 201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4일 서울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호텔신라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등 제주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해온 계층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들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추천을 통해 수상하게 됐다.

 

특히,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영세식당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모임을 만들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로 확대된 것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은 영세자영업자,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계층별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신라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2호점 오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보말, 황게 등 제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특색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올레길 등 제주도 일주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먹거리 여행 코스로도 인기를 얻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드림메이커'는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진로·직업교육과 진로 상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리, △베이커리,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4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고, 호텔신라 직원들로 부터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 상담 멘토링'도 받는다.

 

'신라오름코스'는 제주도내 대학생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실습 프로그램으로 제주지역 대학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계발과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특산품 전용매장 운영, △마라도 나무심기, △제주YMCA '청소년 희망키우기',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섬마을 선생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임직원의 나눔과 실천 뿐만 아니라 도청,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 YMCA 등 여러 공공기관들의 도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자원봉사자대회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자원봉사자(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전후해 실시되고 있다. .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 노인회 등 협업, 교통안전의식 향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마련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2부는 경로당 내부에서 열린다. △제주도 주요 교통정책 안내 △교통안전 퀴즈 대결 △이륜차, 보행안전 교육 △생활 속 실천행동 당부 등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의식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노인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제주사회에서 필수적으로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