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3시8분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인근 도로에서 강모씨(69·여)가 몰던 전기차가 상가 출입구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강씨와 차량에 타고 있던 양모씨(71·여) 등 4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상가 입구에는 셔터가 내려져 있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제주에 버린 쓰레기를 찾기 위해 경찰이 매립장을 수색에 나선 가운데 일부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고씨가 버린 종량제봉투의 내용물을 찾기 위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동부경찰서…
28일 오전 2시 27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린이집 1층 58㎡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79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자치경무관 고창경)은 격주 수요일 운영해오던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확대·운영한다.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오후 6시21분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양돈장 내부 252m²가 소실되는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26일 시민과 협력단체,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범죄예방시설 우수원룸 인증심의를 추진했다. 우수원룸 인증은 방범시설(씨씨티비(CCTV), 비상벨, 방범창 등) 설치여부, 주차장 구조, 동선, 전등의 조도상…
26일 낮 12시 2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에 정박중이던 관광용 잠수함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잠수함 내부가 폭발하면서 당시 잠수함 안에서 승객용 의자 고정 작업을 하던 인부 8명 중 김모씨(51)와 현모씨(25)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또 이모씨(36…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며 업주를 폭행한 혐의(특수폭행 등)로 A씨(5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 5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한 음식점에에 들어가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며 소란을 피우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야외용 탁자를 훔친 혐의(절도)로 중국인 A씨(4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서귀포시내 상가 입구에서 시가 15만원 상당의 접이식 야외용 탁자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26일 낮 12시2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교차로에서 김모씨(33)가 몰던 승용차와 손모씨(35)가 몰던 렌터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손모씨 등 3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4일 아침 등굣길에 실종됐던 초등학생이 11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께 제주시 노형동 CGV 앞에서 실종됐던 A양(9)을 발견했다. A양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집을 나선 후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소식도 없었다. 학교측은 이날 낮 12시께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양의…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사귀는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A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1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모 상가 앞에서 우연히 만난 연인 B씨(52·여)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18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아랑조을거리에 있는 상가 건물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7·여)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당시 건물 안에 손님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경찰서는 19일 전 동거녀에게 수차례 협박과 함께 거액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로 A씨(6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일부터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에 체포된 이달 18일까지 수시로 전 동거녀에게 전화를 걸어 위해를 가할 듯이 협박하며 1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
운항 중 해상에 떨어진 폐유 통을 방치해 바다를 오염시킨 어선 기관장이 ‘윤활유 용기 실명제’ 스티커에 의해 신분이 들통나면서 해경에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선적 어선 A호(44t) 기관장 조모씨(36)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