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번 장마로 인하여 제주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고한다. 서울의 K씨는 얼마전 동료들과 주말 제주도 골프 모임 일정을 잡았다가 당일 제주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듣고서 예약을 취소했는데 다른 팀은 골프여행을 강행하여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고 왔다는 것이다. 확인해 본 결과 제주도의 날씨예보는 제주시의 날씨예보로 골프모임을 잡았던 서귀포 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잘못된 날씨정보로 인하여 골프장 및 제주관광업계에 손실을 끼친 사례로 날씨가 개인은 물론 업체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됐음을 알 수 있는 일례이다. 만약 서귀포지역 날씨가 예보되었거나, 업체에서 이메일이나 전화로 정확하게 통보하는 서비스를 활용하였다면 이와 같은 손실을 범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날씨라는 요소를 마케팅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 날씨 마케팅이며, 이는 날씨와 마케팅을 연관 지어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대와 삼성지구환경연구소가 발표한 연구결과(2003년)에 따르면 날씨에 영향을 받는 산업 규모는 국내총생산(GDP)대
친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수 있다고 생각한다.첫째는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리고 편안함을 주는 내면의 친절이 그것이요, 두 번째는 적극적인 말과 행동을 바탕으로 한 표현의 친절이다.첫 번째 친절은 어느 나라, 어느 곳에 가더라도 존재한다. 친구간에 또는 연인간에, 직장동료등 모든 사회관계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경의 감정이 있으면 자연적으로 우러나는 것이다.그러나, 두번째 친절은 반복과 학습과 생각의 전환 없이는 한계가 있다.요즘같이 덥고 짜증스런 날씨에 택시나 버스를 타고 내릴때 “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비록 1초밖에 안되는 표현만으로도 기분이 한결 나아짐을 느끼듯이 표현의 친절은 자그마한 것으로도 상대방을 감동시킨다.일본은 이러한 표현의 친절면에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이다. 가라츠시에 파견근무 하는 6개월동안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일본을 지탱하는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 한다.우리시와 가라츠시 청사 종합민원실 입구에는 근무자를 배치하여 민원인을 안내하고 있다. 취지는 똑같지만 고객에게 주는 감동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한 예로 우리는 말과
한국은행 제주본부(김하운 본부장)는 14일 화폐 위조범을 검거하는데 공헌한 유공시민 김모씨(제주시 이도2동)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반면 김 씨는 지난 3월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소재 PC방에서 위조지폐를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이장 엄정선) 청년회(회장 강영찬) 회원 20여 명은 13일 중엄리 해안가 속칭 ‘새물’에서 정화활동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중엄리 청년회원들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다짐했다.
경찰청은 15일자로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에 광주지방경찰청 김원국 경정(승후)을, 제주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에 경북경찰청 오동석 경정(승후)을 발령했다.경찰청은 또 제주청 박석일(총경) 생활안전과장을 전남경찰청 해남경찰서장에, 제주청 박영진 청문감사담당관을 경북청 영천경찰서장으로 발령했다.
한라일보는 10일 편집국 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한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계에 맞춰 행정시인 제주시 담당을 정치부에 포함시켰으며 교육청과 법원 검·경을 묶어 사회교육부로, 그리고 교육문화체육부를 문화체육팀으로 조정했다.◇다음은 전보 인사 내용◇▶편집부=부장 현영종, 차장 성의돈 김성훈, 기자 부정호 오은지▶정치부=부장 오태현, 차장 강시영 위영석 문미숙 표성준, 김치훈(서울)▶사회교육부=부장 김병준(교육청 및 산하기관), 차장 이윤형(일제전적지취재전담, 문화재 관련분야 등), 차장 조상윤(법원·검찰·경찰) 백금탁(검찰·경찰) 최태경(재야 및 사회단체, 대학)▶경제부=부장 고대용(한은 상의 및 제1금융권), 차장 고대로(공항 및 관광, 제2금융권 및 공기업, 경제단체)▶문화체육팀=차장 한국현(스포츠·경마) 진선희(문화) 이현숙(문화 및 스포츠)▶제2사회부=부장 윤보석(서귀포시청 등 전반), 기자 이정민(서귀포시청 및 서귀포경찰)▶사진부=차장 강희만, 기자 이승철 강경민 김명선▶기획실=기자 강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도내 성장유망 중소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8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2008 소방행정혁신연구논문 발표대회를 열고 1차 예심을 거친 5개 논문에 대한 발표 및 심사를 거쳐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 대회결과 △ 최우수 - 이도119센터 「재난관리조직 재설계에 관한 연구」 △ 우 수 - 항만119센터 「가스사고 실태 및 안전대책에 관한 연구」 △ 장 려 - 화북119센터 「화북주공아파트 맞춤형 안전컨설팅」 한편 최우수 논문은 도소방행정혁신연구논문 발표대회에 제출할 예정 이다.
■ 해양경찰청 인사발령▷ 여수해경서 경정 김근식→ 제주해경서 1511함(오는 10월 배치)장■ 제주해양경찰서 인사발령▷ 1511함 근무▲ 경위(승후) 진형철, 경위(승후) 옥현진 ▲ 경위 이지연 ▲ 경사(승후) 오영철 ▲ 경사 김동욱, 안기천, 하영효, 임정환, 김성보, 강성욱, 강성삼, 손병일, 고윤철, 이병태 ▲ 경장(승후) 이해진 ▲ 경장 장용구, 문영남, 송정대, 양창모, 고영진, 현명준, 우승일, 오용관, 강창익, 함정우 ▲ 순경 오호현, 한수열, 송필진, 조원석, 장인상, 김경민, 박봉훈▷ 부서 이동▲ 경위 신순방 1501함 부장 직무대리 ▲ 경위 김문철 방제 17호정 부장▲ 경사 백종욱 방제 5호정 부장 ▲ 경장(승후) 공홍배 P-66정 기관장 직무대리▲ 경장 견기수 장비관리과 ▲ 경장 오상철 수사과 ▲ 경장 고명철 서귀포파출소 ▲ 경장 현종훈 302함 ▲ 경장 문창배 서귀포파출소 ▲ 경장 김영부, 강길수 110정 ▲ 순경 김일중 화순파출소 ▲ 순경 김두홍 P-66정이상 7월 8일자
◆승진(31명)◇경감▶서부서 양몽용(서부서 경비교통과) 김윤기(서부서 연동지구대) ▶서귀포서 오충윤(서귀포서 청문감사실)▶해안경비단 박동석(해안경비단) 박정준(해안경비단)◇경위 ▶지방청 한승룡(지방청 경무과) ▶서부서 강정효(서부서 경비교통과) ▶서귀포서 양성돈(서귀포서 생활안전과) 윤현식(서귀포서 정보보안과) 이윤계(서귀포서 남원파출소)◇경사 ▶지방청 김진수(지방청 수사과) ▶동부서 김재식(동부서 삼양파출소) ▶서부서 강병전(서부서 수사과) ▶서귀포서 문승록(서귀포서 생활안전과) 현필용(서귀포서 남원파출소)◇경장 ▶지방청 신현주(지방청 생활안전과) 박창신(지방청 경비교통과) ▶동부서 최훈(동부서 중앙지구대) 김민성(동부서 정보보안과) 김광후(동부서 함덕파출소) 김형찬(동부서 경비교통과) 김형진(동부서 형사과) 고성준(동부서 수사과) ▶서부서 양정호(서부서 노형지구대) 김승환(서부서 경비교통과) 양승연(서부서 노형지구대) 문승종(서부서 형사과) 강은정(서부서 노형지구대) ▶서귀포서 오상건(서귀포서 중서지구대) 고현우(서귀포서 성산파출소) 홍성배(서귀포서 중동지구대).◆전보(15명)◇경위 ▶지방청 ▷생활안전과 한충훈 ▷보안과 황창환 고원홍 ▷청문감사담당관실 박
제민일보 인사▲편집국장 윤정웅▲논설위원 겸 사업국장 고두성▲논설위원 겸 서귀포지사장 오석준 ▲정치부장 박훈석▲사회경제부장 김석주▲문화교육체육부장대우 김대생▲정치부 차장 이창민▲사회부 차장 조성익▲정치부 차장 현민철▲편집부 차장대우 김정희▲광고디자인부 차장 조윤경▲기획관리실 경리부 과장 이순자7월1일
김상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강명석 단장을 비롯한 자치경찰 지휘부와 업무유공자 등을 초청, ‘제주자치경찰 창설 2주년 기념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간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고, 자치경찰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한 배를 타고 가는 공복(公僕)임을 명심해 열정과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청장은 또 지역치안활동에 노고가 많은 서귀포시 자치경찰대 이영호 자치경감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나이 많은 아내의 잔소리와 같이 그칠 듯 그칠 듯 하면서도 이어진다는 장마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정도 이른 지난 17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장마는 시작 되자마자 많은 비를 뿌리며 우리를 긴장시켰다. 다행히도 별다른 피해 없이 비는 그쳤지만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주택 내 습기가 많아지면서 전기 누전이나 합선, 가스 누설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평상시 주택에서의 주요 화재원인을 보면 대부분 전기시설 관리 소홀과 가스기구 등 화기 취급 부주의로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장마철에는 평소 보다 더욱 더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첫째, 전기화재 예방을 위하여 누선차단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버튼을 눌러 차단여부를 확인하고 불량제품이나 부분적으로 고장이 나 있는 전기 제품은 즉시 수리하거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가옥이 침수되었을 때에는 차단기를 내려두고 반드시 전문전기공사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둘째, 가스화재나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의 호스와 가스용품, 배관과 용기, 배관과 호스 등 연결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펴보고 오래된 시설은 가스누출의 위험이 높으므로 미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28일 비치빌리조트에서 개최된 고유가 극복 에너지 절약 실천 직원 워크숍 행사에 참석, 대중교통 이용 및 자전거 타기 등 공공부문과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 정상화를 바라며 불법 총회에서 선출된 회장은 당연히 인준 취소되야 마땅하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시축구연합회(시연합회)와 옛 북제주군축구연합회 간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단위축구회 회장님들을 대의원으로 구성하고 대표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고 서귀포시축구연합회도 옛 남제주군축구연합회와 정상적인 절차에 의하여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여 2007년과 2008년을 이끌어 가고 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이하 도연합회)에서는 2007년도 1월 14일 대의원 총회를 했다고 하는데 양 시연합회 연락도 없이 대의원도 아닌 사람들이 모여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였다고 하니 이런 어불성설 단체가 있는지 누구를 위한 단체인지 한심할 따름이다.도연합회 대의원 총회라 함은 도연합회 정관 '제4장 대의원 총회'에 의하여 양 시연합회에서 추천된 대의원들과 도연합회에서 추천된 대의원들이 모여 총회를 개최하여야는데도 불구하고 규정도 지키지 않으면서까지 총회를 개최한 까닭은 불법으로 도연합회장을 선출하려는 의도일 것이다. 총회 개최는 모든 축구인들에게 알려 단위축구회 대표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