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 화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될 것 같다. 세계 경제위기와 기후변화대응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과정에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이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지구변화에 균형이 깨어지고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즉 지구온난화 주범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저감하거나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 선결과제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과제로 강력하게 추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가를 중심으로 지자치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리는 시책으로 대응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도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도에서는 2007년 환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제주도, 환경부, 제주교육청과 환경협약을 맺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해 나가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 탄소중립형 모범도시 육성은 제주가 최적지이다. 이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시책으로는 열에너지 사용절약, 청정에니지 생산, 자전거이용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충, 탄소포인제 운영, 탄소배출권거래제도 등 다양한 시책들이 열거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운동이 필연적이다.
2008년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 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 대통령표창 ○ 서기관 임성팔(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표창 ○ 행정주사 오선문(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 기능9급 이성숙(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동장 이지훈, 위원장 오용숙)는 29일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주일 전 추진됐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토론회에 대해 추후 대책을 논의하면서 더욱 구체적인 사항을 만들어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고, 2008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 결과보고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연말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를 옛 부터 3무(三無)의 땅이라고 했다. 3무는 대문, 거지, 도둑이 없다는 의미이다. 삼무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 속에 중요한 의미가 포함 되어 있음을 이해하게 한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볼 수 있는 정낭(대문을 대신 했던 제주에서만 볼 수 있음)은 집으로 들어가기 전 길 양쪽에 돌판으로 만들어 진 동그란 구멍 세개에 양쪽으로 긴 나무로 걸쳐 나무 세 개가 걸쳐 있으면 집안에 사람이 없음을 나타내고, 하나가 내려 있으면 주인이 잠시 바깥에 출타(出他) 중임을, 두 개가 내려 있으면 집안에 사람이 있음을 나타내는 표시였다. 이러한 의미는 거지와 도둑이 없다는 의미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이해하게 한다. 즉 대문을 대신한 정낭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없는 집안에 얼마든지 출입은 가능했었을 것이고, 남의 집에 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물건 등을 훔치는 것 쯤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시의 제주 지역은 부유한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도민들의 생활과 삶의 모습은 힘들고 고통이었다는 짐작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바람이 많고 땅은 척박하여 농사도 넉넉하지 못한 삶이 지속되었을 것이다. 배고프고 삶이 힘든 사회였지만 도둑이 없
제주도 자치행정국 세정과(과장 김영윤)가 국정시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불우이웃에 써 달라며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세정과는 지난 10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진 국정시책 평가 결과, 일반행정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세정과는 이에 따른 특별교부세 3억원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사업비로 쓰기로 했으며, 포상금 5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영기술국장 한석도 ▲보도제작국장 고태진 ▲기획사업국장 김태윤 ▲경영관리팀장 고석범 ▲방송기술팀장 이한근 ▲보도팀장 김건일 ▲편성제작팀장 변창영 ▲영상팀장 윤익수 ▲기획심의팀장 임창훈 ▲광고사업팀장 송문희
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23일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 올해 두번째 으뜸 친절공무원에 표선면 기동봉사과 김필우씨(35)를 선정했다.김 씨는 친절 상패와 함께 제주사랑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산업업무를 담당하는 김 씨는 방문 및 전화고객에게 항상 친근감 있는 인사와 언어로 민원인들을 편안하게 대했으며, 민원을 처리할 때도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며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대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서 칭찬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으뜸 친절공무원 선발은 올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으로 선정해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은 물론 활기찬 공직생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상반기 으뜸 친절공무원에는 표선면 주민자치과 강문실씨가 선발된 바 있다.한편 이날 2008년도 마지막 월례회의에서는 올해 결산(안)과 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사전 심의해 가시리 농로 포장사업 외 1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주)한라산 현승탁 사장이 최근 제주대학교 총장실을 방문,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주)한라산은 2006년 5월 제주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주)한라산기금 5억원이상 조성할 것을 약속하고, 이번에 1억원을 포함해 그동안 4억원을 쾌척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고충석 총장, 대학원장, 처.국장, 경영사업단 단장, 강지용 교수 등과 현승탁 사장 등 (주)한라산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최근 우리사회는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사회, 빈부 양극화 현상과 맞물려 가족해체가 늘어나고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맞벌이 가족, 한부모가족, 재혼가족, 노인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지역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오히려 전국평균 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어 가족기능 강화와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 등 가족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기 위하여 서귀포시 에서는 ‘06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건강가정지원센터는 ‘05년 시행된 건강가정기본법을 근간으로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지역사회 가족구성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전달주체로서 생애전환 시기별 가족교육 및 정보제공, 가족관련 상담사업, 돌봄 지원사업 등으로 영역이 나누어져 있다.돌봄 지원사업은 일시적인 아이 돌봄 수요가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 경험이 있는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나가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가족봉사단이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과 대정아줌마 난타동아리(회장 오선열)는 17일 대정읍 하모리 남제주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정읍 전직원이 자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여 만원으로 간식 및 선물을 준비, 어르신들께 전달됐다.대정아줌마 난타동아리 회원 10여명도 동참해 어르신들을 위한 난타공연을 가졌다. 난타공연이 끝난 후에는 대정읍직원, 난타회원 및 요양원 어르신들이 다함께 노래자랑 및 간식 등을 즐기며 화목한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 1급○ 승 진 △김도윤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전 중앙선관위 선거국장) ▣ 3급(부이사관) ○ 전 보△황재덕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국장 -1월 1일자
우리시에는 현재 338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16,357명의 미래의꿈나무들이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있고 이들중 77.7%가보육료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람된 일을 하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글을 쓴다. 제주시 올한해 주요 보육사업 추진내용은 저소득 아동 12,725명에 대한 보육료 지원과 맞벌이 부부에 육아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특수보육시설(시간연장,휴일보육등)를 전년 보다 28개소 증가한 140개소로 확충 하였다.또한 시설이용아동 전원에 대한 영유아건강검진을 실시 하여 정상적인 성장발육을 도모하는 한편, 장애아동들의 보육 내실화를 위한 장애아 재활프로그램운영비 지원등 많은 사업을 추진 해왔다.'09년도는 위에 나열한 사업을 계속 추진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저소득 아동(만 0~1세)에 대해 ‘09.7월부터 월10만원에 양육수당이 신규사업 으로 지급되며,보육시설 평가인증 시설에 대한 평가인증지원금이 ‘08년도 국고지원사업이 종료 되었지만 특별자치도 자체예산 으로 확대 지원된다.그리고 농·어촌지역 소외아동에 대한 질높은 보육서비스제공을 위해′0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귀지구택지개발지구내 정원80명 규
대정고등학교(교장 강철준) 자율축구부(주장 이준혁) 학생들은 지난 13일 제1회 제주유나이티드 청소년 축구대회(3위)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남제주 요양원에 기탁했다. 대정고 학생회(회장 문태환)는 매달 1차례씩 요양원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승진 ▲제주지사장 김진세 ◇전보 ▲중문골프장 팀장 고종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13일 제주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활용한 진로탐색프로그램 '내 꿈을 여는 새로운 시작'을 실시했다.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일과 직업의 의미를 비롯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정보의 수집 및 활용능력을 강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매해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