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이정부)은 지난 9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시가지내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공영주차장 19개소에 대해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2일부터 본격적인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된 가운데 제주보건소에 이른 아침부터 접종대상자들이 몰려 건물 외부에까지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당초 제주보건소는 동별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려 했으나 해당 지역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들도 한꺼번에 몰리면서 보건소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길게 줄을 서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또한 차량들도 몰리면서 인근 도로는 정체를 이루고 있다.제주보건소측은 이날 대상지역이 아닌 무료예방접종대상자들을 돌려보내지도 못하고 직원들을 최대한 동원해 안내를 하고 차량을 정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걱정으로 이날 접종에 더욱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의 여성자원 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가 9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지난 7일 서귀포시청 정보화지원과 ․재난안전관리과 소속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평리소재 현용운 농가 감귤원에서 비상품 감귤 수상선과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가 지난 8일 저녁 관내 60여개소의 클린하우스 주변에서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동직원과 통잡협의회 회원 등 50명은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않은 불법쓰레기 4건을 적발하고, 각각 과태료 10만원씩을 부과조치 했다.또한, 30여건의 계도조치를 했으며, 동민들에게 쓰레기 적정 배출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문례)가 지난 8일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자원절약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동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헌 옷을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수집된 헌 옷은 선별작업을 거쳐 깨끗하고 좋은 옷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동네벼룩시장 장터에서 판매를 하게 되며, 그 수익금은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은 지난 8일 우체국금융고객 26명과 함께 제주올레 7코스 걷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행사이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8일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국제선 여객터미널 확장건설 현장과 고객 접점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국제선청사 공사 진행 상황 등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성 사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철저한 공사 마무리와 사전점검 및 시운전을 통해 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 뒤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아울러 성 사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제주공항 국제선 확장 공사는 한국공항공사가 직접 건설한 공항으로서 관광제주 특성에 맞는 최신의 장비와 건축물로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으로 건설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오픈되는 날까지 전 직원의 열과 성으로 고객에게 한 치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지난 1일 대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중 정례이장회의를 개최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귤 수상선과 및 클린 대정읍 만들기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서귀포시 중앙동(동장 강정택)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호)는 지난 7일 열린사랑방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이달 중 올래체험행사 및 칠금 금릉동 방문에 따른 자매결연사업 계획을 협의한 결과 중앙동과 자매결연중인 충주시 칠금 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5일 중앙동을 방문함에 따라 양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합동 워크샵 개최 및 올래 코스(1코스)체험을 할 계획이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희망근로프로젝트 지역주민을 위한 취업 및 취미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자전거교실이 최근 6기 수료식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6일 주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자전거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수 이도2동장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자가용 덜 타기와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자전거무료 교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약 1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면서 "다음 달 말까지 전 동민을 대상으로 자전거교실을 꾸준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창만)이 지난 4일 영천동 각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치기해변을 출발해 온평포구까지 이르는 제주올레 제2코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