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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본격적인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된 가운데 제주보건소에 이른 아침부터 접종대상자들이 몰려 건물 외부에까지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당초 제주보건소는 동별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려 했으나 해당 지역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들도 한꺼번에 몰리면서 보건소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길게 줄을 서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차량들도 몰리면서 인근 도로는 정체를 이루고 있다.

제주보건소측은 이날 대상지역이 아닌 무료예방접종대상자들을 돌려보내지도 못하고 직원들을 최대한 동원해 안내를 하고 차량을 정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걱정으로 이날 접종에 더욱 몰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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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가 안전시설로…제주 자치경찰,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 가동
제주자치경찰단이 무인 교통단속으로 거둔 과태료 수입을 교통안전 시설에 재투자하는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단속과 처벌 중심이던 기존 교통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이 낸 과태료를 도민의 안전으로 되돌려주는 가치 환원형 정책 모델이다. 그동안 과태료는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자 처벌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제주자치경찰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지방세외수입 자체 징수 시스템을 활용해 단속 수익을 도민 안전으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단속 수입을 마중물로 삼아 더 큰 규모의 안전 재원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단속의 가치를 ‘안전 투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성과도 나왔다. 지난해 징수된 과태료 세외수입 약 163억 원을 기반으로, 국비와 소방교부세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한 결과 올해 총 170억 원 규모의 교통안전 투자를 이끌어냈다. 확보된 재원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 보강, 지능형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교통사고 잦은 곳 정비, 노후 신호기 교체 등 도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 안전 인프라에 집중 투입된다. 도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과태료 고지서에 안전시설 재투자 내역을 시각화해 안내하고 수익금으로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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