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8일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국제선 여객터미널 확장건설 현장과 고객 접점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국제선청사 공사 진행 상황 등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성 사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철저한 공사 마무리와 사전점검 및 시운전을 통해 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 뒤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성 사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제주공항 국제선 확장 공사는 한국공항공사가 직접 건설한 공항으로서 관광제주 특성에 맞는 최신의 장비와 건축물로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으로 건설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오픈되는 날까지 전 직원의 열과 성으로 고객에게 한 치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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