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사라지점(지점장 홍성요)는 지난 20일 사무실에서 전농로 주변 길거리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로서 매월 아름다운 거리환경 가꾸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남섬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23일 개막된 가운데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이번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결정된다.이번 등재 결정에 앞서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한국 유네스코 제주협회와 유네스코 페밀리 앙상블(단장 박성규) 주최로 열렸다.
농협중앙회 남문지점(지점장 김군식) 직원들은 지난 21일 아침 사무실 주변의 거리청소 및 주변 공영주차장의 청소를 실시해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 그린 청소의 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제주는 지금 한창 재래시장 활성화를 외치고 있지만 좀처럼 우리나라 경제와 같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을 관광과 연계한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이슈제주는 이러한 제주의 재래시장을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할지 강원도 정선군의 정선오일장을 통해 모색해 보려 한다.전국적인 유명세의 정선오일장이 있기에는 아이디어 하나가 주효했다. 지난 17일 강원도 정선군에 마침 오일장이 섰다. 정선오일장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를 비롯 전국에서도 유명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정선오일장은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외에도 산나물철인 5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장이 서며, 휴가철인 7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단풍철인 10월5일부터 11월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장이 선다.또한 지역 여행사들이 이곳을 이용한 관광상품을 내놓을 정도로 유명하고 이곳 정선까지 운행하는 관광열차도 있다. 정선오일장은 지난 2000년 정선군에서 관광상품으로 내놓고 전국에 알리기 시작했다.정선군은 코레일투어서비스와 같이 정선오일장을 이용한 '정선오일장MTB열차' 상품을 만들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정선역까지 운행하고
20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아주 특별한 해녀 물질대회가 열렸다.이날 하도리 어촌계 해녀 100여명이 하도리 굴동포구 앞 문주란섬 일원에서 바닷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대회가 열린 것이다.제주시에서 실시하는 바다환경보전을 위한 산타클로스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물질대회에서는 쓰레기를 가장 많이 주워오는 해녀가 우승인 물질대회다. 이날 하도해녀들이 주워온 쓰레기는 모두 2.5톤. 해녀들은 하나같이 "삶의 터전이자 생명줄인 앞바다가 깨끗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이렇게 깨끗한 바다에서 보다 많은 전복과 소라, 성게 들이 잡힐 것"이라며 즐거워 했다.하도리 해녀들은 이날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온 터라 해녀들의 감회는 남다르다.제주시 관계 공무원은 "산타클로스 운동은 바다에서 생업을 하는 어업인 스스로가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깨끗한 바다를 지키자는 운동"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물질대회가 전도적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20일 오전 관광부조리를 근절하고 보다 투명하게 제주관광을 운영하기 위한 정계, 관광계, 학계 등이 참여하는 관광투명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날 관광인들은 각종 관광지 거품 요금을 제거하고 판매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남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숙순)회원 40여명은 지난 16일 남원읍 태흥3리 해안도로변에서 자연사랑 환경캠패인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해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및 해안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제4회 평화포럼이 오는 21일부터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는 가운데 17일 저녁 평화포럼과 함께하는 평화축제가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열렸다.이날 1부에서는 고은 시낭송 및 평화메시지가 낭독됐고, 2부에서는 설문대의 약속이란 주제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마지막 3부는 윤도현밴드와 함께 하는 평화음악회가 열려 뜨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중문동하원청년회(회장 강명필)은 지난 15일 하원마을회관 앞에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절기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하원청년회는 매년 하절기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하원마을 안길 및 초등학교 주변, 마을 하천 등에 방역활동을 하게 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법화사와 원만사 주변에 방역활동을 하게 된다.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호)에서 지난 14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단체장, 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동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이날 참석자 모두는 3시간에 걸친 제주국학원 한지훈 교육이사의 “리더쉽 개발”과 제주대학교 양영철 교수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특강을 통해 더욱 활기 넘치고 리더쉽을 갖춘 중문동 자치센터 일원으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도 했다.이외에 뉴제주 운동의 실질적 실천을 주도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자생단체 모임을 비롯한 각종 하계수련회시 행사규모 간소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위원회(위원장 윤재순)는 지난 14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주민자율방역 발대식을 갖고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KRA제주본부(본부장 차재만)는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KRA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숙희)의 '복지시설 차량전달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6경주 종료 후 관람대 제주 노인복지센터와 동제주 노인복지센터에 차량을 지원한다.이는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도모하고, 농촌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승합차를 전국의 복지시설에 무상지원 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용담2동연합청년회(회장 강행복)와 용담2동축구회(회장 강순구) 2개 단체는 지난 13일 오후 용담동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과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두암기 축구대회의 효율적인 대회 운영과 용담2동 관내 초․중․고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용담2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두 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새마을지도자애월읍협의회(회장 고인협)는 지난 6월초부터 연인원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빈집 21동에 대한 철거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실시된 빈집철거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21동을 대상으로 철거작업을 완료했으며, 추후 토지주의 동의를 얻어 주차장, 마을 공동작업장, 쉼터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애월읍협의회에서는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