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박람회가 2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유도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탐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 제주한라대학, 제주산업정보대학,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제주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청년층과 장애인층, 중고령자층 등 63개사가 참여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면접등이 실시됐다.이날 구직에 참여한 인원은 약 2,000여명 정도로 384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제주체신청(청장 이원철)은 지난 23일 도내 기관장 모임인 '한라회'회원들을 초청해 우정사업에 대한 소개와 우체국 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한라회원들은 제주우편집중국과 전자우편제작센터 등을 방문해 우편물 처리 과정 및 전자우편제작 시현을 관람했다.한편, 한라회는 제주도내 정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장의 친선 도모와 정보공유 등을 위해 37개 기관장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24일 제주동초등학교 급식소에서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을 담아 희망을 전달하는 행복 김치 담그기' 행사가 제주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여성자원봉사셑너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교육청, 학교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등 총 85명이 참가해 김치담그기를 했다.행복김치는 이날 자원봉자들에 의해 관내 초중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이날 담근 김치는 총 1,600포기이다.
대정읍(읍장 정성규)이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도2리(리장 정두숙)가 지난 19일 해안도로에 위치한 방사탑 2기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리장 및 청년회장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사탑 주변 풀베기, 부지정리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유채꽃 심기, 나무의자 설치 등을 실시해 방사탑 주변을 공원화 하는 등 해안도로를 지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신도2리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송하일)의 후원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우도를 방문, 집수리와 의료봉사 등 ‘소섬, 수눌음나들이’를 전개했다.제주나누리라이온스클럽과 제주춘강의원, 장수한의원,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우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양․한방진료와 저소득가정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도배 및 장판교체, 저소득가정과 우도요양원에 물품을 지원했다.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균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 우정사회봉사단은 매분기 '자원봉사의 날'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결연을 맺은 노인요양시설 '제광원'을 방문해 실외 화단정리를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30만원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기증했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은 지난 17일 우체국서비스헌장 개정 선포식 및 고객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우체국서비스헌장은 우체국 이용고객 및 직원들의 의견수렴 과정과 올해 상반기 고객대표자회의 심의를 거쳐 개정됐다.이날 우체국 서비스헌장 선포식은 헌장 전문낭독 및 제주우체국장의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은 우체국서비스헌장의 성실한 이행 및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우체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2008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이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제주이주민센터주관으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주노4동자 및 가족 40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팀을 구성해 꼬리잡기, 색깔뒤집기, 농구, 닭싸움, 단체줄넘기 등 각종 게임과 전통음식체험, 전통한목 입고 사진 찍어주기 코너 등이 펼쳐졌다.
도남동 마을회(회장 김동훈)와 도남경로당(회장 임택규) 회원 100여명은 지난 12일 추석연휴를 하루 앞둬 고향을 찾는 마을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편안히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남동 일대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제주시청 무한사랑봉사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7일 중증장애인시설 창암재활원(원장 박광수)과 봉사활동 자매 결연식을 맺고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더불어 함께 상생 발전해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시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또한 이날 회원과 가족, 원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공원 동행 나들이로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나눔행사를 했다.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 '수눌음봉사단'이 한가위를 맞이해 도내 향토기업인 우리마트와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인 창암재활원와 제주케어하우스, 독거노인과 모자가정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제주세관은 전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제휴업체인 우리마트 이용 적립금인 '수눌음고팡기금'으로 추석절과 연말연시 등을 맞아 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제주세관 '수눌음봉사단'은 직원과 가족, 유관업체 직원들이 자발적참여로 구성된 사회봉사활동 동아리로 제주의 미풍양속인 ‘수눌음 정신’을 본받아 이웃 사랑과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5월에 구성돼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도내 개최행사지원 자원봉사, 자연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제주지방법원 방이엽 소년부판사(사진)가 10일 법무부 산하 소년보호교육기관인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고봉용)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방이엽 판사가 소년부판사로 새로 부임함에 따라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시설참관 등을 통하여 소년보호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 시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분류심사서와 상담조사서의 신뢰도와 객관성 정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 회의실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제과․제빵반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의무과, 2층 교육관(학과장), 학생식당, 청소년인성계발교육원, 가정관 등을 둘러보며 “열심히 지도하는 교사와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이곳에 보호교육 중인 비행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