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박성호)가 2일 노형초등학교 해안분교에서 말띠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말 테마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말띠해(2002년)에 태어난 입학생 16명은 말을 직접 타거나 마차를 타고 교문을 들어서 행사장인 운동장에서 말을 탄채 입학식을 치렀다.이날 입학식이 끝난 뒤 장래희망 메모와 손도장, 당일 촬영된 폴라로이드사진, 입학식 소감을 적은 쪽지 등을 각각 병에 담아 타임캡슐에 넣어 매설했고, 앞으로 6년 뒤인 졸업식 때 개봉하게 된다.
제90주년 3.1절을 맞은 1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일대에서 제17회 만세대행진 및 재현행사가 열렸다. 조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장 및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공무원, 주민, 학생, JCI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신촌초등학교와 함덕초등학교를 출발한 만세대행진 행렬은 조천만세동산에 모여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모인 올레꾼들이 다소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제주농협에서 제공하는 차를 마시며 몸을 녹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 직원들이 제주올레에 참가하기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몸을 푸는 올레꾼들 ⓒ 김영하 기자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광장에 모인 수 많은 올레꾼들 ⓒ 김영하 기자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수 많은 올레꾼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찬 걸음을 내닫고 있다. ⓒ 김영하 기자 매화꽃이 핀 매화나무를 지나는 올레꾼들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야자수길을 걷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주상절리대가 보인다. ⓒ 김영하 기자 볼레나무 터널을 지나는 올레꾼들. 볼레나무
28일 저녁 야간바릇잡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소라를 찾고 있다. ⓒ 김영하 기자 28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마을 어장에서 김녕어촌계 주관으로 야간 바릇잡이 어장 개장행사가 열렸다.이날 3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횃불을 들고 소라와 톳 등을 캐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이에 앞서 낮에는 톳 어장을 개장해 톳을 캐기도 했으며, 부대행사로 야간 영화상영도 있었다. 바닷물속에 있을 지도 모를 바릇(해산물)을 잡기 위해 물속에 뛰어든 참가자들 ⓒ 김영하 기자 소라야 어딧니...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불야성 이룬 김녕리 마을 어장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 김영하 기자
제50대 제주세관장에 이범재(57세) 서기관이 취임한다.신임 이범재 세관장은 1979년 김포세관 화물과를 시작으로 2002년 행정사무관 승진한 후 안산 납세심사과장, 인천공항 여행자정보분석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과를 거쳐, 지난해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취임식은 3월2일 오후에 제주세관에서 진행한다.한편, 전임 김용현 제주세관장은 외교안보연수원으로 지난 20일자로 파견됐다.
제주체신청(청장 이원철)은 25일 집배실장(팀장)과의 간담회를 가져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집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이 청장은 설 우편물의 완벽 소통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집배실장(팀장)의 조직관리 능력 배양 및 집배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기하고 집배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이원철 청장은 “우편물 완벽 소통뿐만 아니라 최일선의 우체국 창구로서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해 고객감동 실현과 365일 무사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제주시 이도2동새마을협의회(회장 강형준)가 26일 회원 35명이 돈을 모아 양배추 1,000망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20여명에게 무료로 배송했고, 회원들도 구입했다.새마을협의회는 이도2동주민센터에 양배추를 구입신청할 경우 자택까지 직접 배달하는 택배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식당을 방문해 식단에 양배추 제공할수 있도록 홍보함과 아울러 양배추를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최근 무릉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및 서예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간 서예교실을 개강했다.이번 서예교실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주민의 문화역량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이 지난 23일 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의식 강화 및 각종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교육과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모든 업무의 기본인 보안의 중요성과 위반사례별 조치사항 위주로 이뤄졌으며, 보이스피싱이 다시 활개를 침에 따라 정보보안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도 이뤄졌다.이어진 정보공개제도 교육에서는 정보공개 청구 절차 및 처리 방법, 처리기한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이 설명됐다.
신백훈 제주농협본부장은 오는 26일 서울 농협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09년도 정기대의원회' 및 '지역본부장 회의' 참석을 위해 25일 상경해 27일 귀임한다. 이날 정기대의원회에서는 이사 조합장인 한영택 조천농협조합장, 이창림 양돈축협조합장과 대의원 조합장인 신인준 한림농협조합장, 박동근 김녕농협조합장, 김종석 위미농협조합장, 함두일 표선농협조합장, 김기훈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이 동행한다.
제주시농협이 지난 20일자로 남부지점장에 구남선 봉개지점장을 이동 발령하고, 봉개지점장에 백안식 관덕로지점 차장, 동문지점장에 김옥희 본점 검사과 차장, 서부지점장에 이도일 본점 경제차장으로 각각 인사발령 했다. 특히, 김옥희 동문지점장은 제주시농협 사상 최초로 여성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다음은 제주시농협의 지점장 인사발령 내역 ○ 남부지점 : 지점장 구남선(이동) ○ 봉개지점 : 지점장 백안식 ○ 동문지점 : 지점장 김옥희○ 서부지점 : 지점장 이도일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가 동직원 20명, 통장 45명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지역생산품 및 제주사랑상품권 애용하기 등 경제살리기위한 캠페인을 벌였다.또한 채소류 등 200여만원의 지역생산품을 구입했고, 캠페인이 끝나자 오일시장내 음식점에서 경제살리기는 물론, 양배추소비 추진, 적십자회비 납부독려 등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논의를 전개했다.강철수 동장은 “워낙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서 직원연찬회에서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모든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투어를 실시키로 하고 이달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정된 날짜에 자생단체별로 참여키로 했다"면서 "조금이나마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동주민센터(동장 강익주)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을 감귤감산목표 달성을 위한 '간벌의 날'로 지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과장 강승수), 서귀포시청 스포츠산업과(과장 강한훈), 제주감귤협동조합(김기훈)과 합동으로 토평동 1814번지 외 6필지 4ha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간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천동주민센터는 이날 '간벌의 날'을 시작으로 간벌붐을 대대적으로 일으켜 지역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간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만석)는 지난 2월 21일 대정오일시장에서 재래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도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는 공동운영자금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분기별로 시장보기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철수)이 지난 20일 동 자생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천과 도남시민복지타운 총 2.3Km에 걸쳐 ‘2월 대청소의 날(Clean Day)’을 전개했다.이날 대청소에서 약 4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사목 제거를 했다.강철수 동장은 "대청소의 날(Clean Day)을 통해 쾌적한 하천 및 시민복지타운의 환경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이도2동 각 자생단체들과 함께 깨끗한 이도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