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의열매 대학생나눔봉사단(단장 고두현)은 11월 27일 제주대학교 신관에서 제주대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사랑의열매 대학생나눔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기, ▲나눔 실천 경험 나누기, ▲달콤한 팝콘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11월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935,53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제주테크노파크 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기부한 것으로, 제주테크노파크는 매년 월급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일홍(64세)씨는 11월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본인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서약했다. 장일홍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유산 기부, 아름다운 약속’ 캠페인에 동참한 제주의 첫 번째 유산기부자이다. 장일홍씨는 3억 5천만원 상당의 아파트 2채와 건물을 포함한 토지를 기부하게 될 예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레거시 클럽(Legacy Club)’ 정회원으로 위촉된다. 장일홍씨는 “평소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유산기부 기사를 보고 가족들과 의논한 뒤, 자녀들의 지지에 힘을 얻어 유산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를 약정한 아파트 2채와 건물을 포함한 40평 토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
제이통신․정벌통신(대표 김원섭)는 11월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착한가게에 가입한 제이통신․정벌통신은 휴대폰 전문 판매점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지원된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로하스약국 손석기 대표는 11월 25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7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부했다. 손석기 대표는 로하스약국 개업 1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3일 로하스약국 인근 주차장에서 자선공연을 열고 마련된 쌀을 기부한 것이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된다.손석기 대표는 “개업 1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폐지를 주워 모은 돈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부부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림읍에 거주하는 정봉조(78세, 남), 신금자(67세, 여)씨 부부는 자신들도 어렵게 살고 있으면서도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4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부했다.정봉조씨는 지난 99년에 사업을 접고 제주로 와서 한림읍사무소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빚을 갚으며 주변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다는 부부는 남을 도우며 살고 싶었던 오랜 소망을 실천하기 위해 2012년부터 폐지를 모아 기부하고 있다. 정봉조씨는 “처음에 50만원을 기부하려고 했는데 옆집 어르신이 냉방에서 지내고 있어 10만원을 주고 왔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몸이 건강할 때 까지 평생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은 11월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 김순채씨는 11월 20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김순채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차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하는 등 다양한 봉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김순채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캠페인이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소중히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귀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고옥자)은 11월 20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탐라문화제 및 이웃사랑나눔바자회에서 향토음식과 물품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은 11월 21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발전연구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마다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공영민 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광축산 영농조합법인(대표 강봉주)는 11월 21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소고기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밑반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광축산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 9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매월 수익의 일부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기성)는 11월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39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용담1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소망을 들어주는 ‘행복나눔 통통이’ 모금함에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기성 회장은 “작지만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용담1동은 서문로타리․서문시장버스정류소, 남성로터리 및 동주민센터에 ‘행복나눔 통통이’를 설치하여 행정에 대한 건의 등 소망사항을 접수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고성미(용담3동), 이정애(화북2동), 박철생(용담3동), 김솔이(삼도2동), 김경환(용담동) 가족은 11월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진행하는‘착한가정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가정 캠페인에 동참한 다섯 가족은 가족 구성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약정했으며, 모인 금액은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배분사업에 지원된다.착한가정 캠페인이란 부모가 자녀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나눔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이다. 착한가정 캠페인은 한 가정에서 2인 이상 매월 일정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기로 약정하여 가입하게 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11월 20일(수)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대강당에서 ‘희망2014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도내 기관 ․ 단체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2014나눔캠페인’의 목표달성을 기원했다.‘희망2014나눔캠페인’의 목표금액은 25억 4천만 원이며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 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는 도내 방송사(CBS, JIBS, KBS, KCTV, MBC)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성금을 접수하며, 도내 전 지역의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서도 동참이 가능하다. 또한 손쉽
제주시(시장 김상오)는 11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찾아가지 않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4,963천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 참여자 중 2012 상반기 전기절약자 6,400여 세대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나,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부득이 지급하지 못한 800여 세대의 명의로 기부하는 것이다.한편, 제주시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환경부고시 제2012-125호)에 의거, [2012년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발금액 공시송달 공고]를 통해 공고 기간 내 인센티브 대상자 확인이 없을 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