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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알리는 반가운 손님들

겨울을 알리는 비 날씨를 보인 25일 구좌읍 창흥동 철새도래지에 겨울을 알리는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다.


천연기념물 205-1호 저어새와 천연기념물 202-2호로 지정된 큰고니 한 마리가 도착 한 것이다.


저어새는 매년 이맘때 제주에 도착하여 겨울을 보내고 내년 4월경에 번식지인 강화도 인근으로 돌아간다.


반면 큰고니는 제주에는 희귀하게 도래하는 새로 이동중에 잠깐 제주를 거쳐가는 새이다.


저어새는 주걱 모양의 부리는 전체가 검고 눈의 노출된 피부와 부리가 연결되어 보인다.


저어새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제주에는 해마다 20-25마리가 구좌읍 창흥동과 성산읍 오조리 내수면에서 월동 한다.


큰고니는 우리가 흔히 백조라고 알고 있는 새다. 몸빛이 희고, 부리 끝과 다리는 검은색이며 부리기부의 노란부분이 넓다.


겨울에는 무리지어 생활하며 수면 위를 헤엄치며 다니다, 긴 목을 물속에 넣어 먹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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