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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포토

겨울을 알리는 반가운 손님들

겨울을 알리는 비 날씨를 보인 25일 구좌읍 창흥동 철새도래지에 겨울을 알리는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다.


천연기념물 205-1호 저어새와 천연기념물 202-2호로 지정된 큰고니 한 마리가 도착 한 것이다.


저어새는 매년 이맘때 제주에 도착하여 겨울을 보내고 내년 4월경에 번식지인 강화도 인근으로 돌아간다.


반면 큰고니는 제주에는 희귀하게 도래하는 새로 이동중에 잠깐 제주를 거쳐가는 새이다.


저어새는 주걱 모양의 부리는 전체가 검고 눈의 노출된 피부와 부리가 연결되어 보인다.


저어새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제주에는 해마다 20-25마리가 구좌읍 창흥동과 성산읍 오조리 내수면에서 월동 한다.


큰고니는 우리가 흔히 백조라고 알고 있는 새다. 몸빛이 희고, 부리 끝과 다리는 검은색이며 부리기부의 노란부분이 넓다.


겨울에는 무리지어 생활하며 수면 위를 헤엄치며 다니다, 긴 목을 물속에 넣어 먹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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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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