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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포토

겨울을 알리는 반가운 손님들

겨울을 알리는 비 날씨를 보인 25일 구좌읍 창흥동 철새도래지에 겨울을 알리는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다.


천연기념물 205-1호 저어새와 천연기념물 202-2호로 지정된 큰고니 한 마리가 도착 한 것이다.


저어새는 매년 이맘때 제주에 도착하여 겨울을 보내고 내년 4월경에 번식지인 강화도 인근으로 돌아간다.


반면 큰고니는 제주에는 희귀하게 도래하는 새로 이동중에 잠깐 제주를 거쳐가는 새이다.


저어새는 주걱 모양의 부리는 전체가 검고 눈의 노출된 피부와 부리가 연결되어 보인다.


저어새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제주에는 해마다 20-25마리가 구좌읍 창흥동과 성산읍 오조리 내수면에서 월동 한다.


큰고니는 우리가 흔히 백조라고 알고 있는 새다. 몸빛이 희고, 부리 끝과 다리는 검은색이며 부리기부의 노란부분이 넓다.


겨울에는 무리지어 생활하며 수면 위를 헤엄치며 다니다, 긴 목을 물속에 넣어 먹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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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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