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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119, 한라산서 산악사고 합동훈련

 
119구조대의 산악사고 합동훈련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는 18일과 19일 이틀간 119특수구조대를 비롯한 3군데 소방관서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산악사고 합동훈련을 한라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네 번째로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계곡에 등반객들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소방방재본부는 과거 등산객 고립사고 구조에 있어 출동인력이 가장 중요한 소방력을 차지했으나 다양한 산악구조장비 등에 힘입어 적은 인력으로도 효과적인 구조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 점을 고려, 계곡유형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해 대응능력을 높였다.

전도 119구조대 합동훈련은 년 2차례 실시되고 있는데 구조대원들의 인사발령에 따른 기존 구조대의 팀웍 누수현상을 방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 등 관할지역 구조대만으로 사고수습이 어려운 경우 각 관서별 구조대원의 합동구조 작업을 펼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소방방재본부는 산악사고 합동훈련 기간 동안 등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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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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