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회장 강재업)는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19회 일본어 변론대회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11명의 일반인 연사들이 참가를 해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김해님, 우수상에 이경진, 장려상에 강은지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9박 10일간의 일본 문화를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