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7일 제주국제공항대합실에서 현대자동차 해외주재원 140명을 대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홍보와 제주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제주를 방문한 현대자동차 해외주재원들은 2박3일 동안 제주에 머물면서 워크숍 및 주요 관광지를 시찰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지난 7일 제주웰컴센터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사우토브 알리셰르 관광부 차관을 영접하고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의했다. 이날 사우토브 알리셰르 우즈베키스탄 관광부 차관은 “무비자지역인 제주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근접해 있어 우즈베키스탄 관광객에게 큰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박영수 사장은 “제주의 잠재시장인 우즈베키스탄과 관광교류를 통해 제주로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화답했다.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안기중 교수와 자연과학대 김철수 교수가 지난 6,7일 치러진 학과장 선거에서 각각 12대 후보자로 당선됐다. 비밀투표로 치러진 제12대 공과대학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안기중 교수가 총 투표수 68표 중 42표를 득표했다. 투표자의 3분의 2이상 득표하지 못해 곧바로 2차 투표가 치러졌다. 결국 43표를 득표한 안 교수가 최종 학장 후보자로 당선됐다. 4명이 출마한 자연과학대학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김철수 교수가 총 투표수 55표 중 16표, 김세재 교수가 19표를 각각 득표했다. 2차 투표에서는 두 후보가 나란히 27표씩 얻어 최종 3차 투표가 치러졌다. 결선 투표에서 김철수 교수가 30표를 획득해 최종 학장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7일 제주시 보건소의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강영준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제주시 보건소 의료인 약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람 모형의 샘플로 흉부를 직접 압박해 보는 등 응급처치요령을 습득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지난 2007년 6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58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총 77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3일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2010 생활체육회 직원·지도자 하반기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고영두 도생활체육회장의 지도자의 역할, 홍순덕 제주서비스아카데미원장의 서로 공감하고 표현하는 조직의 힘을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이애리 교수(제주관광대학 레져스포츠계열)의 라인댄스와 직원·지도자간 볼링대회가 열렸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청 존샘봉사회 회원 14명은 지난 4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을 방문해 주방 일손돕기 및 실외청소 등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3회 이상 노력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11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 집, 18일 성산읍 수산리 소재 미타요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4일 위탁부모, 자원봉사자, 편집위원회,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동행’ 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9코스를 걸으며 가정중심의 아동복지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서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주승재)는 11월 30일과 12월 3일 뇌졸중의 날 및 고혈압 주간을 맞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11월 30일 진행 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에서는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뇌졸중에 대한 강의와 뇌졸중 환자의 영양관리, 쉽게 따라하는 생활스트레칭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12월 3일에 진행 된 고혈압주간 건강강좌에서는 심장내과 주승재 교수와 김송이 교수가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설명했다. 고혈압 환자의 올바른 식이요법와 고혈압 환자의 식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각 건강강좌가 진행 되는 동안 행사장에서는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혈압 및 혈당, 총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한나라당은 3일 오전 10시 30분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각 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부상일 한나라당 제주시을당협 위원장을 교육과학기술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서상기국회의원)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은석 제주도부교육감은 2일 오후 이도해 3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개최하는 전국 시·도부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교육현안 등을 협의하고 오는 4일 귀임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1일 오전 11시 협회 회장실에서 10월의 베스트 관광인에 선정된 송은경(35) 씨에게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송 씨는 고객감동을 기본원칙으로 마라도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제일주의를 몸소 실천하며 제주관광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바가 높게 평가 됐다. 송 씨는 “앞으로도 마라도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친절안내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양해상관광(주)은 15년간 제주와 마라도간의 유람선을 운영하며 연간 20만명이 넘는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여상(교장 정복언)의 자매학교인 중국 북경시상업학교 방문단(교원 6명과 학생 7명)이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다. 이 기간 방문단은 교직원 학생과의 간담회, 예술제(국향제)관람 및 참여, 수업참과, 체험학습(악기체험, 빙떡만들기 체험 ), 친교활동 등에 참여했다. 또 도내 문화유산 관광, 제주올레길걷기, 홈스테이를 통해 제주의 자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제주여상은 지난 5월 교원 4명과 학생 10명이 중국 북경시상업학교를 방문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여직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8일 불우이웃들을 돕기위하여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30여명의 여직원회 회원들은 김장김치를 만들어 제주정신요양원 등 단체 3곳과 조손가정 5곳, 여직원회 정기 후원가정 2곳 등에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신경외과 심기범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판'에 등재된다. 심 교수는 국내외의 저명 학술지 과학시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을 포함해 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선천성 신경계 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에 관련된 연구 논문은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3 차례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미국 마르퀴스사에서 매년 발간되는 ‘Who’s Who’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명사전이다. 정치, 경제, 의학,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발표한 사람을 선정해 분야별로 등재하고 있다.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중앙여고(교장 김응표)는 29일과 30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제21회 샐비어 축제를 열었다. 29일은 초청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미네르바의 뮤지컬 공연, 응급처치반의 심폐소생술 시범, ZEST 응원단, YMCA, 4H, 카리테스 각 팀의 댄스, 모의재판 연극이 펼쳐졌다. 30일에는 국악관현악제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가 이어졌다. 각 학급별 장기자랑과 개인 장기자랑도 전개됐다. 전시마당에는 미술품, 만화일러스트, 수제 생필품, 유네스코 활동 모습, 북까페, 일본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됐다. 로비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강정, 아로마 비누, 천연립글로즈가 판매돼 호응을 얻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