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파엘 약사회(회장 성길홍)는 지난 7일 학대피해아동 전담그룹홈 아이오름(시설장 김운영)에 150여만원 상당의 기초의약품 및 영양제를 전달했다.
제주라파엘 약사회는 2007년부터 3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신체, 정서, 성학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서귀포지역의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초의약품과 비타민, 영양제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아이오름 아동들은 약사회의 사랑의 손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편지를 이달 말 라파엘 약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