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태풍내습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학생수련시설 및 공사현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6월 21일부터 7월 13일 까지 3주에 걸쳐 이뤄지며,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사용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및 시설물 위험요소 점검, 배수로시설 정비 등의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