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한성국)은 27일 직원들의 점심 식사 값의 일부를 모은 성금 100만원을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관내 학교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에게 전달했다.
2006년부터 실시하는 서귀포시교육청의 희망나누기(기부의 날) 성금은 난치병 학생 및 어려운 이웃 시설방문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전달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청이그 동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에게 전달한 성금은 2000만원 가량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