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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남준현 제주체신청장, 우편집중국 첫 방문

제15대 남준현 제주체신청장이 업무현황 청취 및 직원 격려 차 지난 26일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을 처음 방문했다.


남 청장은 이날 우편기계시설 등 각종 시설을 확인하고 집중국 업무현황을 보고받았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남 청장은 “물류 시스템 개선을 통한 운송비 절감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중 정상회의 대비 우편안전 활동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우편물 특별소통에 대한 추진 실적을 등을 보고 받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 및 일선 직원들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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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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